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헌재에 “민주당 독재 막는 것이 우리 민족 절대 의무”
26,870 629
2025.01.15 13:37
26,870 629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기 위해 자신이 탄핵당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한겨레 취재 결과 윤 대통령 쪽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2차 답변서에 “민주당 독재를 막는 것이 이 시대 우리 민족의 절대·절명의 의무”라고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주변의 주요 증인들이 사망해 증거인멸의 위험이 큼에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며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선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사태는 형평에 맞지 않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 쪽은 또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중국에 굴종하여 국정 마비와 국헌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했다며 야당을 헐뜯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쪽은 답변서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주에 의한 국익 파괴행위에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 증거 확보”를 위해 비상계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자신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한 “평화적 항거”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이처럼 윤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12·3 내란사태의 책임을 야당에게 떠넘기는 내용으로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6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81 04.10 83,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1,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5,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5,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2,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5,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5,6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794 기사/뉴스 '나 홀로 집에2' 감독 "트럼프 카메오 장면 삭제 원해, 저주처럼 느껴진다" 21:26 28
346793 기사/뉴스 이진숙 "'2인 체제'로 방송사 재허가 심사 강행"‥국회의장 지적에는 발끈 4 21:23 226
346792 기사/뉴스 가우르 구라, 2025년 5월 1일 홀로라이브 졸업 발표 2 21:19 141
346791 기사/뉴스 [영상] 그 날의 기억, 함께 합니다. (2025.04.16/뉴스데스크/MBC) 21:19 92
346790 기사/뉴스 [MBC 대선참견시점] "한덕수의 손편지"-"홍준표도 모르는 홍준표 공약" 21:16 197
346789 기사/뉴스 10세 태운 군, 母 심폐 소생술로 살려 "엄마는 예뻐, 건강하길"('유퀴즈') 7 21:14 1,543
346788 기사/뉴스 "11년 지나도, 차가운 봄"‥한덕수·국민의힘 주자들은 불참 21:13 161
346787 기사/뉴스 이민정 “출산 후 시력 잃어… 아이 낳는 것 쉽지 않아” 30 21:12 3,276
346786 기사/뉴스 세금으로 지어진 불법 사립학교‥학교는 "사립학교에 참견 말라"(한민고) 8 21:08 893
346785 기사/뉴스 ‘재판관 알박기’ 한덕수의 난, 헌재가 8일 만에 진압 3 21:07 729
346784 기사/뉴스 "한민고에서 교사가 몸에 손대는 일 흔해"‥"문제 제기하면 군대식 불이익" 9 21:04 817
346783 기사/뉴스 한덕수측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 충격적" 163 21:02 8,969
346782 기사/뉴스 [단독] 서울 도심 아래 '빈 구멍' 329곳 확인‥38곳 긴급 복구 필요 16 20:58 1,376
346781 기사/뉴스 경찰 출석한 쯔양, 수사 태도에 40분 만에 조사 거부→퇴장 [TEN이슈] 22 20:58 3,587
346780 기사/뉴스 故 김하늘 양에게 악성 댓글 작성한 40대…사자명예훼손 송치 49 20:53 3,783
346779 기사/뉴스 서현 "소시 멤버들 짓궂어 많이 울었다…17년 만에 말 놔" 10 20:50 3,172
346778 기사/뉴스 [속보]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10시간30분 대치 끝 불발 177 20:44 6,294
346777 기사/뉴스 축구대표팀 6월 이라크 원정 바스라 개최…전세기 이동할 듯 20:38 320
346776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과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군사비용' 의제로 적시(종합) 1 20:36 362
346775 기사/뉴스 어제는 광주, 오늘은 울산... 한덕수의 노골적인 '대권 행보' 18 20:3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