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끊임없는 화제 속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상영관 확대 요구가 빗발쳐 '서브스턴스'의 좌석수가 개봉 6주차인 15일부터 5.2만석으로 늘어났고 이는 개봉 첫 주인 지난해 12월 11일 때와 거의 유사한 규모다. 또 개봉 5주차 수요일인 8일 2만석, 개봉 4주차 수요일인 1일 1.6만석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60%에서 325%까지 증가한 것이다.
개봉 6주차로 접어드는 영화가 전국적으로 확대 상영하는 것은 모든 장르의 영화를 통틀어서 지난 2013년 '지슬', 2009년 '워낭소리' 이후 10년 만인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다.
'서브스턴스'는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시작으로, 세계 영화상 54회 수상 및 124회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으로 데미 무어는 연기 경력 45년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예상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41852
https://x.com/trythesubstance/status/1878821165629899036?s=46
북미에서도 다시 극장 재개봉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