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정음, "추녀야" 상간녀 오해 사건 일단락…"고소 취하로 마무리"
6,780 7
2025.01.15 13:13
6,780 7
PXKRR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에게 '상간녀'로 오인받았던 A씨가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A씨가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오해로 불거진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 A씨를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인해 저격글을 게시했다. 당시 황정음은 "추녀야, (이)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이라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SNS에 분노를 쏟아내는 글을 썼다.


그러나 이는 황정음의 오해였다. A씨와 친구들은 이름의 맨 뒷글자를 바꿔 별명으로 불렀고, '영O'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A씨의 별명이 황정음의 남편 이름과 같은 이영돈이었던 것.


A씨는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평소에 SNL 안보는데 이번에 황정음 님 응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 판단을 해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의 사과문에도 A씨를 향한 수많은 악플이 계속됐고, 양측의 상황 정리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 측은 "황정음 측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황정음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지 약 7개월 만에 사건은 A씨의 고소 취하로 마무리됐다. 황정음 측은 "고소 취하로 상황이 끝났다"라고 했다.


황정음은 지난해부터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3029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48 04.10 73,8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7,7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4,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5,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8,0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3,8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6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956 이슈 [KBO]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 오늘 7이닝 12K 무실점 하이라이트.gif 23:47 12
2687955 기사/뉴스 피고인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이 시작한 지 3분 만에 이석했다. 재판장이 “오전 재판만 하겠다”며 이석을 만류했지만, 나 의원은 “대선 경선에 참여해 재판 참석이 어렵다”며 자리를 떴다. 나 의원의 다음 공식일정은 4시간 뒤 서울 서초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었다. 4 23:45 202
2687954 이슈 이재명, 기본소득 공약 안 한다…경제정책 ‘우클릭 행보’ 3 23:45 246
2687953 유머 처음보는 간식에 고양이 반응 2 23:43 431
2687952 이슈 유튜버 밍찌채널님이 2025년 4월 12일(토) 오전 10시 40분경 신사행 신분당선 타신분 찾는대 23:42 1,220
2687951 이슈 대만 편의점 가면 꼭 있는 요리 16 23:41 991
2687950 이슈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jpg 20 23:34 2,731
2687949 기사/뉴스 "팬들 돈 가로채"…前 티아라 아름, 징역형 집유 15 23:33 2,227
2687948 기사/뉴스 지나가던 차에 주먹질하고 시비걸던 난동범 1 23:32 604
2687947 이슈 상탈있음 )박해일 연우진 입문하는 팬들에게 추천 안하는 필모.jpg 23 23:31 1,969
2687946 이슈 진짜 ㅈ됐다는 요즘 취업시장 41 23:31 4,689
2687945 이슈 사람은 취미가 3개 있어야돼 90 23:30 5,511
2687944 이슈 [청량/설렘/모험/도전]과 어울리는 애니OST를 좋아한다면 들어봄직한 포켓몬 새 시즌 엔딩곡 23:30 158
2687943 이슈 조회수 백만 돌파한 엔믹스 해원 피차일반 커버.ytb 1 23:29 308
2687942 이슈 특유의 입꼬리가 ㄹㅇ 매력적이라는 키키 지유 6 23:28 887
2687941 이슈 한중일 중 유독 한국인에게 특화된 식습관 3가지 19 23:26 4,250
2687940 이슈 김민석이 쓴 <이재명에 관하여>에 추천서를 쓴 이재명 15 23:25 1,842
2687939 이슈 원덬이 영화 파과 덕분에 알게된 연우진 본명 14 23:25 2,104
2687938 이슈 안성재 셰프가 알려주는 90%는 모르는 후추통, 소금통의 비밀 36 23:24 3,382
2687937 이슈 이국종 작심발언이 날조라고 판명났다는 글은 사실이 아님❗️ 9 23:2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