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정음, "추녀야" 상간녀 오해 사건 일단락…"고소 취하로 마무리"
6,354 7
2025.01.15 13:13
6,354 7
PXKRR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에게 '상간녀'로 오인받았던 A씨가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A씨가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오해로 불거진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 A씨를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인해 저격글을 게시했다. 당시 황정음은 "추녀야, (이)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이라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SNS에 분노를 쏟아내는 글을 썼다.


그러나 이는 황정음의 오해였다. A씨와 친구들은 이름의 맨 뒷글자를 바꿔 별명으로 불렀고, '영O'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A씨의 별명이 황정음의 남편 이름과 같은 이영돈이었던 것.


A씨는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평소에 SNL 안보는데 이번에 황정음 님 응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 판단을 해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의 사과문에도 A씨를 향한 수많은 악플이 계속됐고, 양측의 상황 정리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 측은 "황정음 측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황정음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지 약 7개월 만에 사건은 A씨의 고소 취하로 마무리됐다. 황정음 측은 "고소 취하로 상황이 끝났다"라고 했다.


황정음은 지난해부터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3029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23 04.07 18,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7,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7,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1,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2,4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844 이슈 브룩스브라더스 새로운 앰버서더 1 09:18 240
2679843 기사/뉴스 17년간 버틴 동남아 웹툰 불법 유통처, 카카오엔터 한 마디에 폐쇄 09:18 183
2679842 기사/뉴스 미 재무장관 "70개국이 관세 협상 희망…빨리 나선 일본, 우선순위" 09:18 34
2679841 기사/뉴스 울산 청년 1천713명에 주거비 매월 15만원까지 지원 09:18 28
2679840 이슈 햄스터는 좋아하는 걸 자기 은신처에다가 가져가는 습성이 있어서 손을 자기 은신처로 가져가려고 하는 행동 5 09:17 263
2679839 기사/뉴스 관세가 만든 ‘죽음의 차트’… “S&P500, 2차 대전 이후 4번째 폭락” 5 09:16 321
2679838 기사/뉴스 하이트진로, 테라·참이슬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1위 09:15 46
2679837 기사/뉴스 실종된 60대 할머니, 커다란 비단뱀에 삼켜져… '충격' 2 09:15 943
2679836 기사/뉴스 아이브 장원영, 다이슨 앰배서더 발탁...대체불가 '원티어' 7 09:14 496
2679835 이슈 [KBO] 반응 좋다는 ‘디지털 취약층’ (만 65세이상&장애인 등) 전용 현장 매표소 51 09:13 1,517
2679834 이슈 요즘 트위터하는 덬들 공감할 트윗.............twt 23 09:13 819
2679833 기사/뉴스 [단독]헌재재판관 자택 추정지서 집회 열다 체포…제한통고도 무시 (정계선 재판관) 7 09:12 1,022
2679832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29일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로 컴백 2 09:12 96
2679831 기사/뉴스 '지브리 프사'로 국내 이용자 500만 모은 챗GPT, 매출도 앱마켓 '톱' 1 09:11 244
2679830 이슈 제니 옴므 걸스 커버 14 09:11 706
2679829 이슈 mbti 별 화내는 스타일 4 09:11 542
2679828 기사/뉴스 씨네큐브, 장애인의 날 맞아 봉준호 감독 등 참여한 '배리어프리 씨네토크' 마련 09:11 62
2679827 정보 티니핑🩷현대자동차 콜라보 4 09:11 693
2679826 기사/뉴스 수프라,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선보인 25SS 컬렉션 공개 09:09 246
2679825 기사/뉴스 감정호소로 일관하던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증거’로 승부수 띄울까 [D:이슈] 19 09:0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