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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체포에 "주술 공동체 김건희도 체포해야"

무명의 더쿠 | 01-15 | 조회 수 15138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사법기관은 윤석열의 경제·정치·주술 공동체인 김건희도 조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건희가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출국 금지와 체포영장 집행으로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는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과 범죄들이 윤 대통령에 의해 묵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처벌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개입, 내란에서의 역할 등 수많은 의혹이 김건희 씨 앞에 쌓여있지만 배우자에 의해 정의 실현은 거듭 지연돼 왔다"며 "김건희 씨 자체 범죄와 관련된 사항들이 내란 과정에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일갈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을 향해선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선동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일부 변호인의 행태는 변론권 범위를 넘어 법률적 주장의 외피를 두른 내란 선동"이라며 "법조계에서 극히 엄정히 다뤄야 마땅하다"고 당부했다.




서다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35672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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