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데일리가 관저 안에 들어간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영상을 확인한 결과 공수처와 경찰 등 수사 인력은 경호처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공수처 관계자를 가로막는 대통령경호처를 향해 강하게 항의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차정현 공수처 부장검사는 경호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변호인이 왜 들어와 있나"라며 "통제하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차 부장검사는 "영장 집행 인원은 신분증을 다 보지 않았느냐. 왜 저분들은 신분 확인도 안 하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의 변호인이 출입증이 없이 관저 내에 들어온 것을 지적하며 절차상 문제를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15/2025011500126.html
생각보다 분위기 살벌했네
오 의지충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