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3,593 22
2025.01.15 09:38
3,593 22

밤샘 집회한 보수단체…체포에 ‘울분’ 

일부 참가자 도로 점거도…경찰에 진압 

“尹 지키자” 공격적으로 변한 참석자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이 가시화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보수단체들이 분노를 터트렸다. 일부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우리가 윤 대통령을 지키자”며 경찰에 달려들기도 했다.


15일 오전 한남동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은 불안감이 가득했다. 공조본이 저지선을 넘어 관저에 점점 가까워지자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경호처가 뭐하는거냐”며 울분을 쏟아내기도 했다. 관저 앞에서 밤을 새운 집회 참석자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일부 시민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눈물을 훔치던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까지 잡아먹으려 한다”며 “우리나라 경찰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아닌 북한 경찰같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52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 00:02 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0,5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2,8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5,3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1,5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9,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178 기사/뉴스 일본 유명호텔들 단체로 담합한거 걸림 00:23 177
347177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다시,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뉴스데스크/MBC) 00:21 114
347176 기사/뉴스 경남서 어린이집 야외수업 참여한 9살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53 04.17 3,958
347175 기사/뉴스 여사에 아부, 탬버린만" 언급…한동훈 9 04.17 1,068
347174 기사/뉴스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22 04.17 2,136
347173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10 04.17 1,337
347172 기사/뉴스 박명수, 이정후에 홀딱 빠졌다는 아내에 공감 “자랑스러워 국뽕” (라디오쇼) 04.17 750
347171 기사/뉴스 KBS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 국회 재표결 통과 04.17 997
347170 기사/뉴스 [단독] “24시간 일 시켜도 불평없어”…카카오, 코딩 등 AI로 대체할 업무 신입 안 뽑는다 19 04.17 3,027
347169 기사/뉴스 '안경에이스의 12K 인생투' 롯데, '공동 3위' 점프-329일 만에 스윕 달성[KBO] 4 04.17 511
347168 기사/뉴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BTS 지민 등 23억 빌려 36 04.17 6,318
347167 기사/뉴스 유재석, 27년 전 '전국노래자랑' 출연…"어떡해" 대폭소 04.17 1,891
347166 기사/뉴스 ‘가십걸’ 배우 향년 39세 사망, “사인은 당뇨병 합병증”[해외이슈] 33 04.17 10,116
347165 기사/뉴스 WBC 日 야구대표팀 감독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MLB서 뛰는 이정후" 1 04.17 952
347164 기사/뉴스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팔아 2.6억 챙겼다…'카르텔' 올라탄 교사들 15 04.17 2,281
347163 기사/뉴스 [KBO]박세웅 12K+시즌 4승 '인생투' → 롯데표 발야구 대폭발…키움시리즈 3연승 '싹쓸이' [부산리뷰](329일 만에 스윕/ 공동 3위) 21 04.17 927
347162 기사/뉴스 "지브리풍 이미지, 저작권 침해 아니다" 일본 문부성 견해 밝혀 30 04.17 2,783
347161 기사/뉴스 이재명 후보 : 그 혹시… 제가 소방 때문에 그러는데. 화재 진압하다가 사람들, 소방관들 많이 사망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전쟁 환경에서도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재난 상황에서도. 화염 속에서 사람 구출하거나, 이런 건 연구 안 해요? 342 04.17 43,089
347160 기사/뉴스 [속보] 대구 명문고 교사 등 ‘사교육카르텔’ 관련 100명 송치 24 04.17 2,813
347159 기사/뉴스 ‘공공의대’ 재추진 불 지피는 민주당...의정갈등 재발 가능성↑ 15 04.17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