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3,565 22
2025.01.15 09:38
3,565 22

밤샘 집회한 보수단체…체포에 ‘울분’ 

일부 참가자 도로 점거도…경찰에 진압 

“尹 지키자” 공격적으로 변한 참석자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이 가시화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보수단체들이 분노를 터트렸다. 일부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우리가 윤 대통령을 지키자”며 경찰에 달려들기도 했다.


15일 오전 한남동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은 불안감이 가득했다. 공조본이 저지선을 넘어 관저에 점점 가까워지자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경호처가 뭐하는거냐”며 울분을 쏟아내기도 했다. 관저 앞에서 밤을 새운 집회 참석자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일부 시민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눈물을 훔치던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까지 잡아먹으려 한다”며 “우리나라 경찰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아닌 북한 경찰같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52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80 04.10 83,4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1,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4,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5,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2,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3,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4,6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793 기사/뉴스 축구대표팀 6월 이라크 원정 바스라 개최…전세기 이동할 듯 20:38 96
346792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과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군사비용' 의제로 적시(종합) 20:36 80
346791 기사/뉴스 어제는 광주, 오늘은 울산... 한덕수의 노골적인 '대권 행보' 11 20:34 442
346790 기사/뉴스 ‘응, 바스라로 넘어와!’ IFA 레터 받은 ‘홍명보호’, 결국 6월 이라크 원정 확정…최소인원 & 전세기 & 방탄차 등 안전대책 ‘초비상’ 20:17 267
346789 기사/뉴스 [단독] 커터칼로 복부 찌른 해군 간부 "내 샌드백 돼라" 상습폭행 1 20:12 661
346788 기사/뉴스 [단독]"중복상장 단골 SK"…한국거래소, 엔무브 IPO에 제동 5 20:11 398
346787 기사/뉴스 강릉서 주택용 컨테이너 깔려…60대 근로자 숨져 9 20:09 1,160
346786 기사/뉴스 "팀장님이랑 다이소 간다"…상춧값에 놀란 K-직장인들 루틴 19 20:02 3,511
346785 기사/뉴스 서울 중랑구 공사현장서 40대 근로자 작업중 추락해 사망 33 19:59 2,645
346784 기사/뉴스 [속보]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297 19:50 23,819
346783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도들 판사한테도 개기는 중 200 19:45 24,265
346782 기사/뉴스 美백악관 홈피 "中 적용 관세 245%"…中매체 "말장난"(종합) 9 19:39 774
346781 기사/뉴스 '장관 절반 30대로 임명하겠다' 38 19:38 4,838
346780 기사/뉴스 [속보] 소방청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발견” 34 19:37 3,892
346779 기사/뉴스 “김성훈 ‘국힘 들어갔다 경호처장으로 복귀’ 호언장담하며 직원들 압박” 12 19:36 1,400
346778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혐의→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 18 19:23 2,832
346777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변신' 박정민, '듣는 소설' 낸 이유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셨습니다" [전문] 15 19:21 2,275
346776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8 19:19 1,867
346775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7 19:18 1,482
346774 기사/뉴스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멀티 히트…2루타 MLB 전체 1위 1 19:16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