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3,434 22
2025.01.15 09:38
3,434 22

밤샘 집회한 보수단체…체포에 ‘울분’ 

일부 참가자 도로 점거도…경찰에 진압 

“尹 지키자” 공격적으로 변한 참석자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이 가시화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보수단체들이 분노를 터트렸다. 일부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우리가 윤 대통령을 지키자”며 경찰에 달려들기도 했다.


15일 오전 한남동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은 불안감이 가득했다. 공조본이 저지선을 넘어 관저에 점점 가까워지자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경호처가 뭐하는거냐”며 울분을 쏟아내기도 했다. 관저 앞에서 밤을 새운 집회 참석자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일부 시민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눈물을 훔치던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까지 잡아먹으려 한다”며 “우리나라 경찰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아닌 북한 경찰같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52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450 03.19 33,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5,4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34,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73,7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02,8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7,4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4,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7,3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2,7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3,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10 기사/뉴스 연세우유X두산베어스 콜라보 ‘연세우유 먹산생크림빵’ 3일만에 5만개 이상 판매돼... 11 20:44 314
340809 기사/뉴스 정유라, 6억 9천만원 빌린 뒤 돈 안 갚아 검찰 송치 2 20:44 174
340808 기사/뉴스 [단독] 주민센터에 사는 사기꾼?‥식용유만 노렸다 2 20:38 694
340807 기사/뉴스 "'MBC 처리' 아이디어 구합니다"‥이진숙의 수상한 '공개 모집' 4 20:35 302
340806 기사/뉴스 12.29 참사 현장을 수습한 과학수사관, '희생자의 고통이 손 끝에 전해졌다' 4 20:34 560
340805 기사/뉴스 U-22 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서 베트남과 1-1 무승부 20:31 139
340804 기사/뉴스 지치지 않고 "파면" 외친다‥주말 서울 집회 '총력전' 4 20:28 263
340803 기사/뉴스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 120억 투자받는다 5 20:25 890
340802 기사/뉴스 극우 댓글, 1명이 1700개-15명이 1만개…여론조작 '점입가경' 13 20:25 749
340801 기사/뉴스 잇따른 의원 폭행에 "폭력 안 된다"‥한쪽에선 "폭력 유도" 가해자 두둔 20:24 187
340800 기사/뉴스 '명태균 의혹' 김종인 조사‥"오세훈 여론조사 수차례 전달" 20:19 138
340799 기사/뉴스 봉준호 신작 '미키 17', 흥행 적신호…"극장 손실만 1100억 예상" 7 20:18 835
340798 기사/뉴스 [단독] "문제 되면 큰일 난다"‥관계자들 발 동동 20:16 1,890
340797 기사/뉴스 [MBC 단독]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연례회의에서 윤석열 옹호한 인권위원장 9 20:16 666
340796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가 또 사고를 쳤다"‥윤 대통령 앞서는 여론조사 주변에 20:15 621
340795 기사/뉴스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MBN 측 "'언더피프틴' 우려 인지, 전면 재검토" 21 20:14 1,087
340794 기사/뉴스 [단독] 유흥식 추기경 "헌재, 정의로운 판단 내리길" 촉구 46 20:10 2,228
340793 기사/뉴스 뉴진스 멤버들이 주장한 11개 해지사유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44 20:08 3,034
340792 기사/뉴스 류담, KBS 똥군기 논란 입 열었다 "제가 팼습니다" 9 20:07 2,886
340791 기사/뉴스 [속보] 軍 "포천 오폭사고 전투기 조종사 2명 자격정지 1년 결정" 21 20:03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