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혁신당 “영장집행 중 자진출석 신박…공수처 차량으로 호송해야”
1,862 7
2025.01.15 09:26
1,862 7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피할 수 없자 ‘자진 출석’ 의사를 피력한 것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를 앞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지저분하게 군다”며 “체포영장 집행 중에 자진출석이라니 참 신박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앞으로 중대 범죄자들은 ‘윤석열 매뉴얼’을 만들어 체포 직전에 ‘자진출석할테니 선처해달라’고 호소할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경호 차량을 이용해 공수처로 이동할 거란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공수처는 신병을 확보할 경우 공수처의 호송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며 “안전을 이유로 경호 차량을 이용한 뒤, 경호차량으로 공수처로 이동했으므로 ‘자진출석’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호송 차량 대신 경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앞으로 체포될 조직폭력배 두목들도 우길 수 있다,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것”이라며 “경호가 필요할 경우 대통령실 경호처가 같이 이동하면서 호송 차량을 경호해도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란 자가 내란을 책동한 사상 초유의 상황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어떤 특권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75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34 03.14 47,6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4,3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5,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41,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2,8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8,0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9,4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7,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77,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276 기사/뉴스 [속보]검찰, 이제야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경찰 신청 네 번째만 17:43 7
340275 기사/뉴스 나경원 "野, 문형배 SOS라도 받았나…마은혁 임명 공세, 누가 봐도 무리수" 17:43 8
340274 기사/뉴스 바이두 부사장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사과" 28 17:38 1,584
340273 기사/뉴스 북한,"자녀 이름 '시아' 반혁명적...'은덕'으로 개명하라" 30 17:34 1,790
340272 기사/뉴스 ‘김건희 황제관람’ 국회 위증한 용산 출신 공무원 유병채, 국립국악원장 임명 논란 21 17:32 902
340271 기사/뉴스 이재명 "崔대행, 자신은 헌법 안 지키면서 `준수하자`고 해댄다…대가 치를 것" 23 17:30 449
340270 기사/뉴스 광주찾은 李 "전두환 책임 못 물었더니 쿠데타 다시 일어나" 20 17:27 572
340269 기사/뉴스 [속보] 검찰, ‘尹호위무사’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 구속영장 청구 43 17:26 920
340268 기사/뉴스 [단독] ‘계엄 블랙박스’ 경호처 비화폰 기록 원격 삭제된 정황 35 17:23 1,479
340267 기사/뉴스 '자유민주주의' 떠들더니...2년 연속 '독재화' 진행 중인 국가 불명예 3 17:16 392
340266 기사/뉴스 광양지역 정치권·농민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삭발' 4 17:14 183
340265 기사/뉴스 “엎드려 누워서 스마트폰 보면?”…생각보다 무서운 엎드린 자세 16 17:12 1,945
340264 기사/뉴스 삶 빼앗긴 헌재 인근 상인들, “선고일만 기다려” 19 17:11 1,001
340263 기사/뉴스 이재명 “오월 정신으로 '빛의 혁명' 완수하겠다” 16 17:02 633
340262 기사/뉴스 정청래 "헌재, 윤 탄핵 선고 빨리…국민 힘들다" 11 16:56 789
340261 기사/뉴스 "승무원, 외모보다는 체력"…이스타항공, 채용 전형 전면 개편 35 16:51 2,203
340260 기사/뉴스 최상목 “헌재 결정 존중해달라”…본인은 20일째 무시하며 15 16:49 1,024
340259 기사/뉴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언제?…민주당 이주갑 완주군의원 17일째…살 11㎏ 빠져 40 16:49 1,250
340258 기사/뉴스 단식 농성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 건강 악화 긴급 이송 34 16:47 1,255
340257 기사/뉴스 경찰, '암살 위협설' 이재명 대표 신변보호 시작 6 16:4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