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6초 영상 하나로 두달 월급"..조회수 '1억' 찍은 펀치 영상 수익 '깜짝'

무명의 더쿠 | 01-15 | 조회 수 5246

보디빌더 A씨가 인스타그램에서 1억회 이상 조회된 영상(왼쪽)으로 얻은 수익을 공개했다. 출처=인스타그램

보디빌더 A씨가 인스타그램에서 1억회 이상 조회된 영상(왼쪽)으로 얻은 수익을 공개했다. 출처=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릴스'(인스타그램 숏폼) 영상의 수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인스타그램 릴스 1억뷰 수익’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글에 담긴 영상은 최근 보디빌더 인플루언서 A씨가 공개한 자료다.

 

구독자 약 14만명을 보유한 A씨는 지난해 11월10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남자 회식 후 국룰”이라며 오락실 펀치머신에 주먹을 날리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남성은 근육질 팔을 빙빙 돌리다가 펀치머신 쪽으로 다가갔다. “쉐이”라는 짧은 기합을 넣은 뒤 힘껏 펀치머신을 때렸다. 펀치머신 점수판은 끝없이 올라갔지만 끝내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약 6초 분량의 이 짧은 영상은 "점수가 몇점 나왔는지 궁금하다"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1억회 이상 조회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2일 “1억뷰 펀치 영상으로 얼마를 벌었을까”의 영상을 통해 앞선 영상에서 공개하지 않은 펀치 점수와 인스타그램 측으로 부터 입금된 결제대금 내역을 공개했다. 당시 펀치 점수는 9447점이었다.

 

이어 공개된 입금 내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6일 531.61달러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20일 2966.82 달러, 이달 7일에는 1189.34달러의 대금을 지급 받아 지금까지 총 4687.77달러(약 685만원)를 벌었다. 결제대금은 페이스북 이름으로 지급됐다.

 

네티즌들은 “6초 영상 하나에 700만원이면 장난 아니다” “릴스는 광고도 없는데 순수 조회수 만으로도 돈이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562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1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경북 영덕서 양로원 입소 노인 3명 대피 중 숨져
    • 06:32
    • 조회 1137
    • 기사/뉴스
    33
    • [속보] 당국 "경북 북부권 산불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 06:26
    • 조회 536
    • 기사/뉴스
    9
    • [속보] 당국 "경북 북부권 휩쓴 산불로 12명 사망"
    • 05:40
    • 조회 1317
    • 기사/뉴스
    7
    • 청송에서 3명 사망·1명 실종‥"산불 원인 추정"
    • 03:24
    • 조회 2286
    • 기사/뉴스
    8
    • '의성 산불' 닷새째...인명 피해 속출
    • 02:51
    • 조회 1801
    • 기사/뉴스
    1
    • 경북 영덕서 산불로 방파제에 70여명 고립...울진해경 구조 중 -> 전원 구조!!
    • 02:41
    • 조회 3738
    • 기사/뉴스
    19
    • 장마철도 아닌데 ‘싱크홀 참변’…18시간 만에 매몰 운전자 숨진 채 발견
    • 02:36
    • 조회 3276
    • 기사/뉴스
    7
    • [현장] 한밤중 긴급 유물 이송작전…산불 위협에 봉정사 보물 경주로
    • 02:16
    • 조회 4990
    • 기사/뉴스
    27
    • 오세훈 시장, 치안관계장관회의서 “시민 안전 최우선”
    • 01:21
    • 조회 4940
    • 기사/뉴스
    92
    •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 01:15
    • 조회 2045
    • 기사/뉴스
    2
    • 제초·용접하다 튄 불씨에…'실화' 어떤 처벌 받나
    • 01:00
    • 조회 5913
    • 기사/뉴스
    27
    •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 00:47
    • 조회 4298
    • 기사/뉴스
    11
    • 손흥민 꽁꽁 묶은 ‘K리거’ 야잔 “한국 스타일 잘 알아, 도움 준 동료에게 고맙다” [현장 인터뷰]
    • 00:39
    • 조회 1371
    • 기사/뉴스
    2
    • '괴물 산불'에 대피 못한 시민들...사망자 최소 10명 집계
    • 00:36
    • 조회 2487
    • 기사/뉴스
    10
    • '괴물 산불' 안전한 곳 없다, 안동·청송·영덕 전주민 대피령
    • 00:34
    • 조회 2201
    • 기사/뉴스
    6
    • '의성 산불'에 경북서 9명 사망…청송·안동·영양·영덕
    • 00:32
    • 조회 2513
    • 기사/뉴스
    21
    • '의성산불' 실화자 잡은 마을이장…"헐레벌떡 내려오더라구요"
    • 00:13
    • 조회 3887
    • 기사/뉴스
    46
    • 권성동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불 발생 및 인근 지역(대구/경북, 울산/경남) 의원님들께서는 내일(26일) 지역구에 내려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 00:04
    • 조회 20317
    • 기사/뉴스
    230
    • 울주 산불 양산 방향으로 확산..불안한 주민들
    • 00:02
    • 조회 4505
    • 기사/뉴스
    23
    • [속보] 경찰 "경북 영양군서 불에 탄 사망자 4명 확인"
    • 03-25
    • 조회 30215
    • 기사/뉴스
    29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