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7,581 3
2025.01.15 09:10
7,581 3

[송파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사진=네이버 지도)]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가 입주 후 5년 만에 무순위(취소 후 재공급주택) 공급을 내놔 주택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가구를 공급하는데 8000명 넘게 몰렸습니다.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무순위 공급(계약취소 주택)에 대한 청약을 받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접수를 마감한 결과 8446명이 몰려 경쟁률은 84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 아파트는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재개발조합이 거여2지구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시공했으며 2017년 12월 분양해 2020년 6월 입주를 마친 곳입니다. 

 

분양가는 9억8075만원에 책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면적대는 지난해 11월 15억1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작년에 거래된 가장 높은 금액은 15억9000만원(10월)으로 분양가보다 6억원 더 높은 셈입니다. 

 

계약할 때 분양가의 30%인 2억9422만원을 내고 잔금은 다음 달 입주할 때 지급하면 됩니다. 

 

송파구와 조합에 따르면 5년이 지난 후에 무순위 공급이 나온 것은 조합과 주택 소유주 사이의 분쟁이 발생해 계약취소 확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공급은 취소 후 재공급 주택 청약이기 때문에 서울 거주 무주택자이면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사람만 청약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2078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80 03.24 30,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1,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05,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3,4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3,6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9,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3,2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9,7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7,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1,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003 기사/뉴스 경북 영덕서 양로원 입소 노인 3명 대피 중 숨져 2 06:32 161
2664002 이슈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비영어권 1위 1 06:29 178
2664001 이슈 하회마을·병산서원, 산불 한고비 넘겨…"아직 안심 못 해" 10 06:27 369
2664000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FUNKY MONKEY BABYS '旅立ち' 06:26 17
2663999 기사/뉴스 [속보] 당국 "경북 북부권 산불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7 06:26 305
2663998 이슈 경찰이 지금 광화문에서 민변 변호사한테 하는 짓 15 06:17 1,404
2663997 이슈 지금 화재지역 그 당 지역구인데 20 06:15 1,675
2663996 이슈 이미 씽크홀 민원 들어왔었네 5 06:12 1,157
2663995 유머 충격 근황! 매니아층이 있었다가 단종되서 안타까운 우유 6 06:02 1,758
2663994 정보 [남태령] 광화문으로 시위대 이동중>>국회의원조차도 건든다는 썰이 있음 16 05:57 1,630
2663993 이슈 지금 산불이 초대형 재난이 된 이유들. ㅠㅠ 34 05:54 4,191
2663992 정보 📚 전국 100인의 사서가 선정한 2025년 1~4월 사서베스트 추천도서 📚 11 05:53 662
2663991 기사/뉴스 [속보] 당국 "경북 북부권 휩쓴 산불로 12명 사망" 6 05:40 1,189
2663990 이슈 곧 있으면 개늑시가 될 남태령 6 05:34 1,961
266398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2편 1 05:32 359
2663988 이슈 [남태령] 광화문에 트렉터 싣고간 화물차 경찰이 견인 후 트렉터도 지게차로 들어냄 25 05:26 1,906
2663987 이슈 [축구글] 이라크가 팔레스타인에게 지면서 한국은 1점만 얻어도 월드컵 본선 진출하게 됨 9 05:25 1,404
2663986 이슈 [실시간] 월드컵 아시아 예선, 팔레스타인 2-1 이라크 (경기종료) 1 05:13 601
2663985 정보 민주당이 모르면 당할수밖에 없는 사법카르텔의 계략 17 05:06 2,663
2663984 이슈 역사에 보면 나라가 망할 때는 항상 자연재해가 동시에 일어나는게 의문이었는데… 25 04:59 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