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3,832 3
2025.01.15 09:10
3,832 3

[송파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사진=네이버 지도)]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가 입주 후 5년 만에 무순위(취소 후 재공급주택) 공급을 내놔 주택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가구를 공급하는데 8000명 넘게 몰렸습니다.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무순위 공급(계약취소 주택)에 대한 청약을 받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접수를 마감한 결과 8446명이 몰려 경쟁률은 84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 아파트는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재개발조합이 거여2지구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시공했으며 2017년 12월 분양해 2020년 6월 입주를 마친 곳입니다. 

 

분양가는 9억8075만원에 책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면적대는 지난해 11월 15억1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작년에 거래된 가장 높은 금액은 15억9000만원(10월)으로 분양가보다 6억원 더 높은 셈입니다. 

 

계약할 때 분양가의 30%인 2억9422만원을 내고 잔금은 다음 달 입주할 때 지급하면 됩니다. 

 

송파구와 조합에 따르면 5년이 지난 후에 무순위 공급이 나온 것은 조합과 주택 소유주 사이의 분쟁이 발생해 계약취소 확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공급은 취소 후 재공급 주택 청약이기 때문에 서울 거주 무주택자이면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사람만 청약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2078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81 00:07 15,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0,7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47,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14,8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3,6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1,0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2,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329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헌재에 “선관위 비밀번호는 중국 연결번호…기이한 일치” 112 15:29 4,396
329328 기사/뉴스 양육비 미지급 부모 ‘언론공개’ 절차 마련 40 15:21 1,395
329327 기사/뉴스 체포되면서 청년 언급한 윤석열, 대학생들 "헛소리" 7 15:21 1,941
329326 기사/뉴스 [속보] 정진석 "어려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소임 다해야" 12 15:21 587
329325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날, 한남동 간 국힘 의원 35명 누구?(+사진) 38 15:17 2,387
329324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직전 : 2년 반 더해서 뭐해, 들어가는게 편해...정권 재창출 부탁 34 15:16 1,969
329323 기사/뉴스 '지거전' 작가 "유연석 '알려줘, 너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역대급 대사..일부러 오글거리게 쓴 건 NO"[인터뷰①] 11 15:15 581
329322 기사/뉴스 백악관, 윤 체포에 "한국 정부와 시민의 헌법준수 인정" 9 15:14 1,316
329321 기사/뉴스 [단독] 계엄 1년 전, 'HID 요원' 대통령실 발탁‥"이례적 인사" 1 15:12 994
329320 기사/뉴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소방장비가 동원된 것은 없었다"며 "경찰이 사용한 장비는 절단기, 사다리 정도"라고 말했다. 14 15:12 1,103
329319 기사/뉴스 [속보] 尹측 석동현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고려 안 해" 17 15:11 1,322
329318 기사/뉴스 [속보] 尹측 "강제로 공수처 출석…내일 탄핵심판 출석이 되겠나" 39 15:09 1,744
329317 기사/뉴스 [단독] 화제의 한해·문세윤, 듀엣곡 낸다…웃음기 뺀 발라드 9 15:07 961
329316 기사/뉴스 [속보] 윤 측 "탄핵심판 쟁점 정리되면 출석…구금에 위축 안될 것" 28 15:02 1,373
329315 기사/뉴스 ??????? 299 15:00 27,198
329314 기사/뉴스 태극기 흔들며 "오늘 집에 안 가"…공수처 모인 尹지지자들 427 14:58 15,245
329313 기사/뉴스 [속보] 윤 측 "구속영장 청구라도 서부지법 대신 중앙지법으로 해야" 225 14:57 10,269
329312 기사/뉴스 ‘트리거’ 방아쇠 제대로 당겼네 [편파적인 씨네리뷰] 4 14:56 1,353
32931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청사 내에 경호처 직원 배치…무기는 착용 안 해" 2 14:55 1,266
329310 기사/뉴스 [속보] 尹 측 "체포영장 청구·발부·집행 불법행위 책임 물어야' 40 14:53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