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8,496 3
2025.01.15 09:10
8,496 3

[송파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사진=네이버 지도)]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가 입주 후 5년 만에 무순위(취소 후 재공급주택) 공급을 내놔 주택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가구를 공급하는데 8000명 넘게 몰렸습니다.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무순위 공급(계약취소 주택)에 대한 청약을 받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접수를 마감한 결과 8446명이 몰려 경쟁률은 84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 아파트는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재개발조합이 거여2지구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시공했으며 2017년 12월 분양해 2020년 6월 입주를 마친 곳입니다. 

 

분양가는 9억8075만원에 책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면적대는 지난해 11월 15억1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작년에 거래된 가장 높은 금액은 15억9000만원(10월)으로 분양가보다 6억원 더 높은 셈입니다. 

 

계약할 때 분양가의 30%인 2억9422만원을 내고 잔금은 다음 달 입주할 때 지급하면 됩니다. 

 

송파구와 조합에 따르면 5년이 지난 후에 무순위 공급이 나온 것은 조합과 주택 소유주 사이의 분쟁이 발생해 계약취소 확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공급은 취소 후 재공급 주택 청약이기 때문에 서울 거주 무주택자이면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사람만 청약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2078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22 04.18 42,2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6,4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2,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6,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3,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0,1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8,9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92,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7,3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605 기사/뉴스 "1억으로 10억집 산대"…'지분형 모기지' 대박, 아니면 쪽박? 09:33 70
347604 기사/뉴스 [속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7명 부상 6 09:32 568
347603 기사/뉴스 법인카드 발급 7년 만에 감소…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 09:29 169
347602 기사/뉴스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2명 추락 추정” 09:28 648
347601 기사/뉴스 “갑자기 월세 20만원 내라고요?” 누구를 위한 ‘전세의 월세화’일까?[올앳부동산] 6 09:25 942
347600 기사/뉴스 “나니가스끼?” 열풍으로 본 틱톡의 위력[여기 힙해] 3 09:24 525
347599 기사/뉴스 “신입 나디아입니다”… 대기업도 외국인 채용 늘린다 09:21 737
347598 기사/뉴스 '프랜차이즈 불모지'였는데...日 2030이 할리스·맘스터치에 열광하는 이유 10 09:20 1,184
347597 기사/뉴스 '크보빵' 이어 '롯데빵' 나온다! 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먹거리 7종 컬래버 상품 출시 (팅클, 육각 꼬깔콘 재출시) 18 09:18 680
347596 기사/뉴스 돌아온 박지훈, 시즌1 역주행의 기운을 받아 ‘약한영웅 Class 2’ [오늘의 프리뷰] 2 09:15 317
347595 기사/뉴스 [단독]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차례 입금…직장까지 찾아갔다 체포 30 09:12 2,854
347594 기사/뉴스 “중국 유학생은 100% 잠재적 간첩”···‘허위·혐오’ 현수막 방치, 이대로 괜찮나 19 09:11 658
347593 기사/뉴스 DHL, 美개인 대상 800달러 초과 글로벌 배송 중단 09:08 624
347592 기사/뉴스 20대의 발기부전… 음란물을 끊어야 한다 22 09:07 2,094
347591 기사/뉴스 1천600년 뛰어넘은 신비로움…백제의 칼 '칠지도' 日서 공개 10 09:06 1,035
347590 기사/뉴스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3명 추락 추정" 17 09:03 3,782
347589 기사/뉴스 '승부' 드디어 200만 관객 돌파! '히트맨'에 이은 2025년 히트작 8 08:55 673
347588 기사/뉴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탄핵심판 비하인드와 마은혁 재판관에 조언(인하대 특강) 18 08:53 2,309
347587 기사/뉴스 [단독]미쓰에이 민, 6월 7일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 17 08:46 5,450
347586 기사/뉴스 신축인데 '8000만원 손해보고 팔아요'…'광명'에 무슨 일이 44 08:46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