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SM 30주년 콘서트 참여 소감 "모두의 숭고함 녹아있는 공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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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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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스타들의 무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가수들은 각자 잠들기 전까지 홀로 녹음실에서 노래 연습을 했을 거다. 안무실에서는 안무팀과 눈을 마주 보고 많은 동작들을 확인하며 땀 흘리며 연습했을 거다"라며 헤어, 메이크업, 의상, 음악, 연출 등 모든 방면 스태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바다는 "이 모든 과정은 한명 한명의 아티스트들의 멋진 무대를 위해 꼭 필요한 Must piece이며 함께 해줄 팬들을 위한 모두의 숭고함이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정말 많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필요했었을 큰 공연"이라며 "그 속에서 팬들을 위해 선배님들과 동료, 후배들과 보람되고 멋진 무대 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스태프분께도 마음 깊이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늘 공연 보실 때 이번처럼 영혼까지 샤워하는 기분으로 즐기시고 많이 웃고 많이 우시고 크게 소리쳐 함성으로 대답해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3684074849238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