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尹지지자 연좌농성 강제해산…관저입구 진입로 확보
9,734 36
2025.01.15 01:54
9,734 36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집회 심야 집결…경찰 통제 속 ‘체포 저지’ 밤샘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연좌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약 2시간 만에 이들을 해산시키며 관저 입구 진입로를 일단 확보했다.

윤대통령 지지자 약 50여명은 14일 오후 11시께부터 관저 정문 앞에 앉거나 누워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오전 5시께로 예상되는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주장했다.

농성이 계속되자 경찰은 관저 앞 통행을 차단한 뒤 이들을 에워싸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수 차례 안내했다. 그러나 불응하자 1시간여 지난 15일 0시 20분께부터 기동대를 동원해 강제해산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지지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며 관저 앞은 아수라장이 됐다.

강제해산은 오전 1시쯤 끝났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늘고 있어 밤사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4061?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47 03.24 24,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6,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5,7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4,9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6,4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996 기사/뉴스 화마 덮친 경북 안동 13 18:49 932
340995 기사/뉴스 [긴급] 주왕산 대전사도 화마 위기...산불 근접 12 18:48 803
340994 기사/뉴스 [속보] 경북 영덕군에도 화마…달산면·지품면에 주민 대피령 9 18:46 633
340993 기사/뉴스 한덕수, 산불 확산 긴급지시…"모든 행정력 동원해 주민 대피" 2 18:45 319
340992 기사/뉴스 초가지붕에 물 뿌리며 화재 대비하는 하회마을 21 18:45 2,130
340991 기사/뉴스 수자원공사, 성덕댐 긴급 방류…의성 산불 소방 용수 활용 지원 2 18:36 776
340990 기사/뉴스 싱크홀 매몰 30대 시신으로…"우리 아기 깨워야 해" 주저앉은 유족 31 18:34 3,628
340989 기사/뉴스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안동 만휴정, 소실 추정…"접근 안돼" 136 18:26 12,860
340988 기사/뉴스 [속보] 청송군 "전 군민 산불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 12 18:21 1,394
340987 기사/뉴스 진화론 부정하고 혐오 가르치는 학교? 개신교 대안학교의 위험 10 18:20 693
340986 기사/뉴스 [속보] 산림 당국 "하회마을 인근 신도시 대피 준비 명령" 9 18:19 1,563
340985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지자체에 긴급지시…"산불 주민 대피에 전 행정력 동원" 9 18:19 656
340984 기사/뉴스 의성산불 확산에 중앙선 열차운행 구간 영주∼경주로 확대(종합) 18:13 663
340983 기사/뉴스 안동 도심까지 뒤덮은 산불 연기… 강풍에 창문 흔들, 주민 불안 고조 5 18:06 1,148
340982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3월 '이달의 프로그램' 1위…'20·40대女' 선호 높아 6 18:05 459
340981 기사/뉴스 “尹부끄럽다” 발언한 충암고 이사장…총동문회장단 “사퇴하라” 159 18:03 7,849
340980 기사/뉴스 송가인, ‘이별가’ 녹음 비하인드 공개 (빛나는 트로트) 18:02 153
340979 기사/뉴스 수요일 오후 제주부터 비 오지만 강수량 적을 듯…강풍 지속 2 17:58 502
340978 기사/뉴스 [속보]尹, 단식 지지자에 격려전화…"자유·인권·법치 위해 모든 노력" 27 17:58 1,153
340977 기사/뉴스 일 법원,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에 해산 명령 2 17:57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