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경찰, 尹지지자 연좌농성 강제해산…관저입구 진입로 확보

무명의 더쿠 | 01:54 | 조회 수 6873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집회 심야 집결…경찰 통제 속 ‘체포 저지’ 밤샘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연좌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약 2시간 만에 이들을 해산시키며 관저 입구 진입로를 일단 확보했다.

윤대통령 지지자 약 50여명은 14일 오후 11시께부터 관저 정문 앞에 앉거나 누워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오전 5시께로 예상되는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주장했다.

농성이 계속되자 경찰은 관저 앞 통행을 차단한 뒤 이들을 에워싸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수 차례 안내했다. 그러나 불응하자 1시간여 지난 15일 0시 20분께부터 기동대를 동원해 강제해산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지지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며 관저 앞은 아수라장이 됐다.

강제해산은 오전 1시쯤 끝났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늘고 있어 밤사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406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독립군’ 홍범도 장군 다큐 영화 닻 올렸다[MK현장]
    • 12:08
    • 조회 241
    • 기사/뉴스
    6
    • [속보] 공수처 "오전 11시부터 윤대통령 조사 시작"
    • 12:08
    • 조회 754
    • 기사/뉴스
    24
    • '놀뭐' 외전 나온다..하하X주우재X이이경 설연휴 '행님 뭐하니' 합류[공식]
    • 12:02
    • 조회 694
    • 기사/뉴스
    4
    •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 2주만 넷플릭스 글로벌 8위 '안착'
    • 11:58
    • 조회 806
    • 기사/뉴스
    8
    • LA산불에 국내 보험사 '불똥'…DB손보·코리안리, 피해액 총 900억원 추정
    • 11:56
    • 조회 3048
    • 기사/뉴스
    8
    • 조국혁신당, 尹 체포에 "주술 공동체 김건희도 체포해야"
    • 11:54
    • 조회 2366
    • 기사/뉴스
    98
    • 조국, 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국민은 항상 이길 것"
    • 11:51
    • 조회 1247
    • 기사/뉴스
    18
    • 윤 대통령 체포 국면에 '뉴스공장' 유튜브 동접자 64만 MBC 40만 JTBC 18만7000명 오마이TV 3만8000명 KBS 5400명(3개 영상)
    • 11:48
    • 조회 1515
    • 기사/뉴스
    17
    •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모든 절차를 평화적으로 신속히 진행하고 국회 해산 결의 시 종료하려고 했던 것인데 문구의 잘못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
    • 11:45
    • 조회 1914
    • 기사/뉴스
    76
    • 尹 “시민들이 호송 차량 막아줬으면 하는 마음 굴뚝 같아”
    • 11:45
    • 조회 21638
    • 기사/뉴스
    380
    • 새벽부터 개고생한 관저 투입 공수처 경찰 인력 임무 마친 후 철수 👏 👏 👏
    • 11:30
    • 조회 22004
    • 기사/뉴스
    444
    • 윤 대통령, 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전망...공수처 '뒷문' 통해 도착
    • 11:30
    • 조회 1505
    • 기사/뉴스
    5
    • MBC에 제대로 나온 공수처 들어가는 윤석열
    • 11:27
    • 조회 6394
    • 기사/뉴스
    18
    • 한덕수 "12·3 비상계엄 큰 충격이라 정확히 기억 못 해"
    • 11:23
    • 조회 13800
    • 기사/뉴스
    234
    • [속보] 대통령실, 尹 체포영장 집행에 오후 2시 비서실장 주재 긴급회의
    • 11:21
    • 조회 1498
    • 기사/뉴스
    16
    • 공수처 출석한 윤 대통령 모습…조사 후 서울구치소 구금
    • 11:21
    • 조회 3107
    • 기사/뉴스
    47
    • 이수정 "공수처와 경찰, 시민 다치게 했지?⋯꼭 기억하겠다!"
    • 11:18
    • 조회 20894
    • 기사/뉴스
    504
    • 태연, 서울 콘서트 선예매로 전석매진..막강 티켓파워(공식)
    • 11:17
    • 조회 915
    • 기사/뉴스
    13
    • 한총리 "비상계엄 잘못됐다고 생각…막지 못해 송구"
    • 11:14
    • 조회 17445
    • 기사/뉴스
    386
    • [단독]"계엄 포고령, 잘못 베낀 것"…윤석열 2차 답변서 확인
    • 10:56
    • 조회 29162
    • 기사/뉴스
    37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