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산불 진압에 죄수 9백여 명 투입..."하루 불 끄면 이틀 감형" [앵커리포트]
4,724 18
2025.01.14 23:50
4,724 18

ZotoEk
LdqXPY
roGwQy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LA 대형 산불.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다 보니 이런 고육책까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갱생부는 죄수 939명이 일시 석방돼 소방당국을 보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죄수들은 방화복을 입고 불에 탈 만한 물건을 치우거나 방화선 구축 등의 작업을 주로 하는데요.

호스 같은 진화 장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산불 진화를 도우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진압에 직접 투입되면 하루 봉사할 때마다 복역 일수가 이틀씩 줄어듭니다.

또, 하루 10달러 조금 넘는, 우리 돈 약 만 5천 원 정도의 임금도 받습니다.

다만, 캘리포니아 최저임금인 시간당 16.5달러보다는 훨씬 못한 수준입니다.

미국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은 교정당국이 시키는 일을 거부하거나 선택할 권리가 없는데요.

이 때문에 비판도 제기됩니다.

특히, 미국 인권단체들은 적은 임금 등을 이유로 죄수들의 재난 현장 투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응할 소방관이 부족해 외국 소방관까지 합류 중인 다급한 상황이긴 하지만,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4098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112 01.22 65,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5,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7,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7,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6,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6,3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3,3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9,0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62,4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3,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9735 이슈 최근 파리에서 이정재-임세령.jpg 1 19:41 296
2619734 유머 야 우리회사 신입 이름 유리임 2 19:39 442
2619733 이슈 빈말로도 여성인권 생각했었다는 말 한마디를 못함.... 1 19:38 945
2619732 이슈 부산역 하이디라오 귀여운 점 훠궈집에 두고 간 인형들을 위한 존이 있다.twt 2 19:37 533
2619731 유머 메뉴 통일러 카운터.jpg 10 19:36 1,133
2619730 이슈 아이브 안유진이 40대가 궁금한 이유 8 19:35 868
2619729 이슈 Q: 앞으로 ‘소녀시대’는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11 19:35 615
2619728 유머 (스포) 서브스턴스 보는데 뒷자리에 앉아있던 아줌마 세명이.twt 17 19:35 1,662
2619727 이슈 퀸가비 vs 큰바디! 고소 매니절 부를 때까지 도발하는 토크쇼 | 딱대 EP26 가비 19:35 163
2619726 이슈 <옥씨부인전> 닮은 대역 찾다가 친동생 데려온 추영우 3 19:32 1,942
2619725 정보 1998년 전 우주적으로 이곳저곳 빈틈없이 조졌던 그해 최고의 히트곡 3 19:30 782
2619724 유머 내 기수를 니가 왜 태우고 있는 건데(경주마) 2 19:30 299
2619723 이슈 크리스마스 기념 폴라익스프레스를 만든 아버지 4 19:30 526
2619722 이슈 삭발한 추성훈 패션.ig 25 19:29 2,198
2619721 유머 ??? : 회사의 출입문과 도어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19:29 1,386
2619720 유머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고슴도치 10 19:27 926
2619719 팁/유용/추천 메타몽의 겨울 10 19:25 1,093
2619718 유머 미끄럼틀 탈라고 새치기하는 댕댕이 4 19:24 884
2619717 유머 볼살이 정말 주우우우우우우우욱 말도 안되게 늘어나는 후이바오🐼🩷😂 30 19:24 1,792
2619716 유머 리듬 타는 골드포스트(경주마) 2 19:24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