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산불 이재민, 우리집 와라"…안젤리나 졸리, 집 내주고 봉사
5,393 9
2025.01.14 23:42
5,393 9

vwWxzY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저택을 개방하고, 자녀들과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피플에 "졸리와 그의 자녀들은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아이들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졸리는 집을 잃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고 있다. 그는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대피해야 했던 친구들에게 집을 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졸리는 지난 10일 LA 로스 펠리즈 지역의 한 식료품점에서 17살 막내아들 녹스 졸리-피트와 함께 물, 식료품, 생필품 등을 대량 구입해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영상 속 촬영자가 "지금 번지고 있는 화재가 걱정되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지금 우리 집에 산불 이재민들이 와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자가 "화재 구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기부할 예정"이라며 "지금 저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이재민에게 집을 개방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LA 산불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강풍으로 불이 확산하면서 적어도 24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되는 한편 서울 면적 약 28%에 해당하는 4만2000에이커(약 169㎢)가 불에 타고, 건물 1만2000여 채가 전소됐다.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 패리스 힐튼 등이 집을 잃었고,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집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이번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총 600억달러(약 88조4160억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고, JP모건은 이번 화재 관련 보험 손실액이 200억달러(약 29조472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094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427 03.19 26,2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2,1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22,6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8,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93,2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6,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9,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3,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0,1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9,4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377 이슈 장원영, "일하는 여자일 때, 제게 주어진 일은 할 수 있으면 끝까지 가는 걸 좋아해요. 원영답게." 1 11:13 139
2664376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찬성, '70대 이상' 제외 모든 연령층서 우세 1 11:13 57
2664375 이슈 홍명보: 이기고 있으면서도 이기고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4 11:12 122
2664374 정보 팬덤 이름조차 하츄인 하츠투하츠 하츄핑 닮은꼴 모음 3 11:12 178
2664373 기사/뉴스 [인터뷰] ‘승부’ 김형주 감독 “유아인 죽을죄 졌다 사과해” 11:11 220
2664372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데뷔곡 식지 않는 인기…'인 블룸' 1억 5천 만 스트리밍 달성 1 11:11 20
2664371 유머 '투표는 남 빡치게 하려고 하는거 아님?' 5 11:09 540
2664370 기사/뉴스 ‘데뷔’ 뉴비트, 사이버펑크 스타일 완벽 소화 11:08 90
2664369 이슈 손흥민 X NCT WISH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누구나🌟 메가MGC커피💛 | TV CF 3 11:07 203
2664368 유머 '느리구나....' 2 11:07 588
2664367 기사/뉴스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 “숭고한 임무 충성한다고 했을 뿐” 35 11:04 461
2664366 이슈 최강욱 전 의원 페북 15 11:04 1,192
2664365 기사/뉴스 [속보] “쇼이구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 북한 도착···김정은 회동 예정” 11:04 111
2664364 이슈 박보검 인스타 업뎃 (with 아이유) 10 11:03 861
2664363 기사/뉴스 韓日 코미디 드림팀 어게인…메타코미디, 요시모토 흥업과 도쿄·오사카 공연 1 11:03 226
2664362 이슈 첫 남친 생긴 하하 딸 송이 19 11:02 2,098
2664361 이슈 라이즈 소희 : 앤톤아 같이 공룡 백과사전이나 보자 좋은 사우르스 많이 알려줄게 형이 9 11:01 689
2664360 이슈 [kbo] 대학생 공식 마케터 관련 안내문 42 11:00 2,005
2664359 기사/뉴스 포브스: 방탄소년단 지민 핫100기록 3/20(업데이트) 4 11:00 190
2664358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리사·제니, 한터 국가별 차트 접수 3 11:00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