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산불 이재민, 우리집 와라"…안젤리나 졸리, 집 내주고 봉사
3,058 9
2025.01.14 23:42
3,058 9

vwWxzY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저택을 개방하고, 자녀들과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피플에 "졸리와 그의 자녀들은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아이들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졸리는 집을 잃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고 있다. 그는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대피해야 했던 친구들에게 집을 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졸리는 지난 10일 LA 로스 펠리즈 지역의 한 식료품점에서 17살 막내아들 녹스 졸리-피트와 함께 물, 식료품, 생필품 등을 대량 구입해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영상 속 촬영자가 "지금 번지고 있는 화재가 걱정되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지금 우리 집에 산불 이재민들이 와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자가 "화재 구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기부할 예정"이라며 "지금 저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이재민에게 집을 개방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LA 산불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강풍으로 불이 확산하면서 적어도 24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되는 한편 서울 면적 약 28%에 해당하는 4만2000에이커(약 169㎢)가 불에 타고, 건물 1만2000여 채가 전소됐다.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 패리스 힐튼 등이 집을 잃었고,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집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이번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총 600억달러(약 88조4160억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고, JP모건은 이번 화재 관련 보험 손실액이 200억달러(약 29조472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094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47 00:07 12,8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41,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9,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9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8,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258 기사/뉴스 새벽부터 개고생한 관저 투입 공수처 경찰 인력 임무 마친 후 철수 👏 👏 👏 247 11:30 8,391
329257 기사/뉴스 윤 대통령, 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전망...공수처 '뒷문' 통해 도착 4 11:30 991
329256 기사/뉴스 MBC에 제대로 나온 공수처 들어가는 윤석열 16 11:27 4,959
329255 기사/뉴스 한덕수 "12·3 비상계엄 큰 충격이라 정확히 기억 못 해" 167 11:23 6,789
329254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尹 체포영장 집행에 오후 2시 비서실장 주재 긴급회의 15 11:21 1,163
329253 기사/뉴스 공수처 출석한 윤 대통령 모습…조사 후 서울구치소 구금 46 11:21 2,672
329252 기사/뉴스 이수정 "공수처와 경찰, 시민 다치게 했지?⋯꼭 기억하겠다!" 397 11:18 15,808
329251 기사/뉴스 태연, 서울 콘서트 선예매로 전석매진..막강 티켓파워(공식) 12 11:17 719
329250 기사/뉴스 한총리 "비상계엄 잘못됐다고 생각…막지 못해 송구" 351 11:14 14,330
329249 기사/뉴스 [단독]"계엄 포고령, 잘못 베낀 것"…윤석열 2차 답변서 확인 372 10:56 26,189
329248 기사/뉴스 '장원영 가짜뉴스로 비방' 탈덕수용소 유죄…추징금 2억 188 10:50 11,219
329247 기사/뉴스 [속보] 尹 "무효인 영장에 의한 절차 강압적 진행…개탄스러워" 43 10:50 1,442
329246 기사/뉴스 현재 국정조사위원회 진행 중 9 10:49 2,347
329245 기사/뉴스 [속보]尹 “공수처에 무릎 꿇는 것 아냐...유혈사태는 막아야 하지 않겠나” ㅋㅋㅋㅋㅋㅋ 173 10:48 14,411
329244 기사/뉴스 [1보] 공수처, '내란 수괴 혐의' 윤대통령 체포 4 10:46 981
329243 기사/뉴스 [1보] 공수처, '내란 수괴 혐의' 윤대통령 체포 187 10:41 17,393
329242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 1279 10:40 37,899
329241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추정 차량 행렬 관저 밖으로 이동 27 10:38 3,955
329240 기사/뉴스 외신: 체포 피하는 대통령 처음 충격이다 반응 44 10:38 7,531
329239 기사/뉴스 '아는 외고' 2월 뜬다..조나단X알베르토X민니X사쿠라 합류[공식] 18 10:37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