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산불 이재민, 우리집 와라"…안젤리나 졸리, 집 내주고 봉사
5,219 9
2025.01.14 23:42
5,219 9

vwWxzY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저택을 개방하고, 자녀들과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피플에 "졸리와 그의 자녀들은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아이들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졸리는 집을 잃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고 있다. 그는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대피해야 했던 친구들에게 집을 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졸리는 지난 10일 LA 로스 펠리즈 지역의 한 식료품점에서 17살 막내아들 녹스 졸리-피트와 함께 물, 식료품, 생필품 등을 대량 구입해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영상 속 촬영자가 "지금 번지고 있는 화재가 걱정되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지금 우리 집에 산불 이재민들이 와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자가 "화재 구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냐"고 묻자 졸리는 "그렇다. 기부할 예정"이라며 "지금 저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이재민에게 집을 개방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LA 산불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강풍으로 불이 확산하면서 적어도 24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되는 한편 서울 면적 약 28%에 해당하는 4만2000에이커(약 169㎢)가 불에 타고, 건물 1만2000여 채가 전소됐다.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 패리스 힐튼 등이 집을 잃었고,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집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이번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총 600억달러(약 88조4160억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고, JP모건은 이번 화재 관련 보험 손실액이 200억달러(약 29조472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094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더쿠 최초 공개! 큰 거 왔다..! 신상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체험 이벤트 492 03.13 22,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5,7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19,3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0,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79,3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5,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7,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7,7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88,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3,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792 이슈 초심 잃은 홍진호 (feat. 임요환) 05:28 155
2660791 유머 7년동안 스트릿생활한 고양이 친구 냄새맡고 토하는 집냥이 2 05:17 556
2660790 유머 스위스가 트럼프를 다루는 법 4 04:55 1,154
266078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71편 2 04:44 336
2660788 팁/유용/추천 요즘 일본 여자 오타쿠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만화...jpg (핫게 진출했던 만화 맞음. 리디에 e북 떠서 삐삐 치러 옴) 6 04:41 1,456
2660787 유머 전남친을.. 어떻게 한거야? 17 04:21 2,871
2660786 이슈 핀란드에서 버스 타려면 달리기 해야함 15 04:09 2,117
2660785 이슈 엄마 배에서 얼굴을 내민 아기 쿼카 12 03:55 2,729
2660784 이슈 4년 전, 오늘 공개된 태용 - '먹구름 (Dark Clouds)' 1 03:45 590
2660783 이슈 연예인 마녀사냥 그만좀 했음 좋겠어요 53 03:42 4,865
2660782 유머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3 03:37 1,454
2660781 이슈 얼빡에 미친 팬들이 제발 풀캠 잡아달라고 사정하는 레벨 슬기 무대 2 03:34 1,527
2660780 유머 기상예보와 고양이 3 03:34 1,085
2660779 팁/유용/추천 평소 “ 북커버 ” 왜 쓰지 라고 생각해 왓던 나... 영원히 이고지고살것같던쇼핑백들의 효용을찾다 16 03:29 3,779
2660778 이슈 서울 지하철 어마어마 하다.... 18 03:07 4,581
2660777 이슈 법률스님 : 큰 건 들고 싶고, 힘은 안 들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10 03:02 2,518
2660776 이슈 나래도연이 신인 시절에 일당 5만원 받고 공연하던 유람선에 디너 손님으로 갔는데 그때부터 계시던 승무원 분이 지금도 계셔서 맞아주시고 나래 도연의 과거를 기억해주심,,, 너무 감동이햐 15 02:57 4,544
2660775 이슈 산업스파이가 설계도를 빼내는 방법.gif 19 02:54 4,158
2660774 이슈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 눈에는 영원히 크지 않는 작고 어린 딸 금명이 24 02:53 4,178
2660773 이슈 끝없이 이어지는 인피니트 아트 2 02:46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