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지원 연장안에 거부권…野 반발
1,639 7
2025.01.14 22:49
1,639 7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자체·시도교육청과 분담하는 한시 규정을 3년 더 연장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로 넘어온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정책인데, 순차적 감축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충분한 논의 없이 이러한 연장안이 통과됐다고 최 대행은 지적했습니다.

올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 늘어날 예정이라며, 고교 무상교육 경비는 지방에서 부담할 여력이 충분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민생경제 회복에 재정을 집중할 때라며, 정부가 과도하게 비용을 지원하면 결국 국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설명도 내놨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가뜩이나 팍팍한 민생을 국가가 도울 의지가 없다고 선전포고한 것이나 다름 없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교육계에서도 진보 성향 시도교육감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정부가 교육에 대한 책임을 방기했다"고 주장했고, 앞서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교육부가 법안의 재의요구를 거론한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22/000070544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81 01.15 34,0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22 기사/뉴스 "녹음 유포" 시아준수 협박,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구형 11:44 177
329421 기사/뉴스 정치권 '카톡 사전 검열' 논란, 사실상 불가능 20 11:36 1,443
329420 기사/뉴스 [단독]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수사···소방청 관계자 출석 요구 6 11:31 351
329419 기사/뉴스 유재석·송은이·고경표·미미 ‘식스센스: 시티투어’, 2월 13일 첫방송 [공식] 14 11:29 570
329418 기사/뉴스 민주당,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 이른 시일 재표결...부결시 재추진" 26 11:27 569
32941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오후 2시까지 기다릴 것…적부심과 조사는 별개” 9 11:26 912
329416 기사/뉴스 체포 순간까지 받아쓰기 절정, '내란수괴 스피커' 열중한 언론 17 11:24 1,142
329415 기사/뉴스 1심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3 11:23 381
329414 기사/뉴스 김우빈 “어차피 도경수만 힘들었을 것” 이광수 저격했다(콩콩밥밥) 16 11:22 1,525
329413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적부심, 오늘 오후 5시 서울중앙지법서 진행 10 11:20 1,139
329412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측 체포영장 권한쟁의, 적법요건 계속 검토 중" 5 11:18 1,051
329411 기사/뉴스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변경 신청 불허” 12 11:17 843
329410 기사/뉴스 [속보]헌재 "윤측, 조대현·정창명·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추가 선임" 5 11:15 1,013
329409 기사/뉴스 [팝업★]“PD도 말렸는데”vs“문제無” 구혜선, 방송서 모자 썼다 태도 논란 와글와글 82 11:14 6,237
329408 기사/뉴스 민희진, 하니 고용부 진정 개입설에 "의도적인 기사" 5 11:13 643
329407 기사/뉴스 [단독]조지호 경찰청장, 계엄 국회 통제때 “이런 상황에 서장이 지휘하면 되겠냐, 지휘부가 지휘해라” 1 11:12 778
329406 기사/뉴스 尹 측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대통령 건강 좋지 않아" 373 11:05 13,330
329405 기사/뉴스 입만 열면 거짓말: 윤석열의 프레임 전쟁, 언론도 공범이었다. 244 10:54 12,962
329404 기사/뉴스 손님 30명 구토한 식당..."음식 문제 없다" 원인 미궁 속으로 234 10:53 26,876
329403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여부, 체포적부심 결과 보고 결정" 7 10:5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