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천만원 주고 겨우 풀려났다”…태국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간다는 이 곳
6,203 13
2025.01.14 22:15
6,203 13

mlaVBZ

태국에서 납치됐다 발견된 중국 배우 왕싱과 실종된 유명 모델. [사진출처 = SNS]


중국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구출된 이후 유사한 피해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1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는 방콕에서 중국 대학생 3명이 미얀마로 납치돼 몸값 50만밧(2100만원)씩 주고 풀려났다.

왕싱 사건 이후 중국 모델 양쩌치가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종자 가족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왕싱이 끌려간 미얀마 미야와디는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중국계 범죄조직 근거지로 악명이 높다.

이들은 취업 광고 등으로 유인하거나 납치한 인력을 감금하고 사기 범죄에 동원한다.

중국, 태국, 케냐, 모로코, 방글라데시 등 세계 각국 출신 수천 명이 붙잡혀 고문과 학대를 당하며 일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단체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사회연대’ 미얀마 내 범죄 조직에 중국인 약 3900명을 비롯해 21개국 출신 6000여명이 잡혀있다고 추정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최근 태국 관광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는 글이 이어지고, 실제로 태국행 예약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x0USH8eo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03 00:07 17,2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3,6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2,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1,5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18,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3,6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2,1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4,7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6540 유머 신기한 사진 올라온 라이즈 소희 인스타 17:32 92
2606539 기사/뉴스 "총 고르면 '죽여라' 교육"…젤렌스키, 北포로 영상 추가 공개 17:32 57
2606538 유머 [틈만나면] 판다 보러 갔다가 강철원 주키퍼님도 만나고 푸바오 인형도 사고 ㅋㅋㅋ 17:32 96
2606537 이슈 뉴진스 민지 분위기 취저라 올리는 짤들 17:31 73
2606536 이슈 베이비몬스터 'DRIP' 멜론 일간 18위 (🔺1 ) 1 17:30 69
2606535 유머 쿠키런 킹덤 4주년 축하 공연 Cuckoo Show [탈춤] 1 17:28 245
2606534 이슈 불법적인 체포지만!!!! 체포적부심은 청구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측 15 17:27 1,301
2606533 유머 우기를 오해하는 전소연.short 17:27 259
2606532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태연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1 17:26 70
2606531 이슈 우리동네 마을버스 레전드 찍음…. 17 17:25 2,550
2606530 유머 체포가 늦어졌던 이유 ㅜ 155 17:22 13,523
2606529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데이트 9 17:21 1,201
2606528 이슈 롤링이 직접 그린 해리포터 인물들.jpg 21 17:20 2,493
2606527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loving me forever ♡ 1 17:19 199
2606526 유머 이 텀블러 직원들 기절할까봐 스타벅스에서 못 썼는데 29 17:15 7,835
2606525 이슈 라이즈 허그 앤톤의 마딛는 우유 파트를 대하는 성찬과 은석 31 17:15 1,175
2606524 이슈 스키즈 필릭스 인스타 업데이트 24 17:14 1,321
2606523 이슈 이날 새벽 윤 대통령 체포작전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소속 A 경찰은 "우리가 우물쭈물해서 실패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며 "작전에 동원된 모든 경찰이 같은 사명감을 갖고 들어갔다. 임무 하달에 대한 이견도 없었다"고 말했다. 84 17:13 4,300
2606522 기사/뉴스 ‘한겨레 단전·단수’ 실행 없었다더니…소방청장 위증 드러나 40 17:13 2,851
2606521 이슈 대학 톡방 대참사 33 17:12 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