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거한 갈비뼈로 왕관 만들 것" 트렌스젠더女, 2500만원 들여 수술 받아
32,134 259
2025.01.14 22:14
32,134 259

(모자이크 처리된

 

 

 

 

 

 

 

 

 

갈비뼈

 

 

 

 

 

 

 

 

 

사진 있음 주의)

 

 

 

 

 

 

xfHXtx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트렌스젠더 여성 에밀리 제임스(27)는 좀 더 여성스럽고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1만7000달러(약 2500만원)를 들여 갈비뼈 6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전후 과정을 공유했다. 수술 전 영상에서 에밀리는 "3일 후 양쪽에서 갈비뼈를 각각 3개 제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술을 받은 이후 그는 "부기를 빼기 위해 24시간 내내 코르셋을 착용해야 한다"며 "의료진 덕분에 통증은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제거된 갈비뼈를 공개한 에밀리는 "제거한 갈비뼈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허락받았다”며 “처음엔 갈비뼈를 가장 친한 친구에게 선물로 주려고 했지만, 지금은 왕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략)

 

트렌스젠더 여성 중 흉통이 크고 넓어 여성적인 몸매를 원하는 경우 등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는 원하는 몸매를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이 이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는다.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거나 재배치해 날씬한 허리를 만드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한 11번째와 12번째 갈비뼈를 제거한다. 전문가에 의하면,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 등 아래 양쪽을 절개해 뼈를 분리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술은 2~3시간 정도 걸리고, 수술 후에는 최소 2~6주의 회복 기간을 거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약 4개월 정도는 특수압박대를 착용해야 한다. 수술 전 체형에 따라 허리둘레를 최소 3.5인치~최대 8인치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술로 원하는 몸매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부작용의 위험도 있다. 수술 후 통증이 가라앉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고 간을 비롯해 아래쪽에 있는 일부 장기가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 신경통, 폐압박으로 인한 기흉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https://naver.me/FioRSpzU

 

 

bjIqBO
 

 

목록 스크랩 (1)
댓글 2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52 04.10 51,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2,2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4,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2,7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7,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0,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675 이슈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시청률 추이 (종영) 08:44 9
2685674 이슈 90년대 고화질 기사 사진 08:43 121
2685673 기사/뉴스 골든차일드 출신 봉재현,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이종석·이준혁과 한솥밥 [공식입장] 08:43 92
2685672 이슈 사찰에서 키우는 강아지들 이름이 샤넬, 로이스, 로또 이래서 '아니 스님, 어째서 저런 속세에 찌든 것 같은 이름을...' 했는데 08:43 192
2685671 유머 김밥에 오이들어가면 죽는 사람들 6 08:42 238
2685670 이슈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시청률 추이 08:42 289
2685669 이슈 서로 절대 이해 못한다는 카톡 대화 유형 방식 두가지.jpg 3 08:42 253
2685668 이슈 만두 빚는 기계.gif 3 08:41 406
2685667 기사/뉴스 미야오, 5월 12일 컴백 확정..4월 28일 선공개 싱글 ‘HANDS UP’ 공개 08:41 61
2685666 이슈 5년째 꾸준히 미우미우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3 08:40 766
2685665 기사/뉴스 고백템으로 승승장구…남양유업 ‘초코에몽’ 누적 판매 5억개 돌파 7 08:38 676
2685664 이슈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시청률 추이 3 08:37 549
2685663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분할매각 가능성 '스토리 지킬까' 1 08:37 181
2685662 기사/뉴스 '파과' 이혜영X김성철, 목숨을 건 끝장 액션…"절대 나 못 이겨" 1 08:37 197
2685661 이슈 관객석 돌다가 쉬즈 배~~~~~~~~~~~~~~ㄱ 지르는 인피니트 우현 08:36 175
2685660 기사/뉴스 “2025 1티어 그룹 되기까지, 성장 멈추지 않는 NCT 위시 될게요” [쿠키인터뷰] 4 08:34 212
2685659 기사/뉴스 ‘24시 헬스클럽’ 정은지, 헬린이 입성 2 08:33 634
2685658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리얼미터] 2 08:33 771
2685657 이슈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아역 5 08:32 917
2685656 정보 차백꾸 (자동차 백라이트 꾸미기) 🚘 1 08:31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