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각시탈 주인공 이강토(주원)
원래 형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온갖 함든 일을 다해가며 형 뒷바라지를 했는데
형이 고문을 당해 정신이 이상하게 됨 그래서 일본 순사가 되서 돈벌기 시작하는 주인공
일본에서 각시탈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었었는데,
알고보니 형이 각시탈 (사실 정신이 이상해진게 아니라 연기했던거)
각시탈을 쫓다가 형을 자기손으로 죽이게되고, 그와 동시에 형이 각시탈인걸 알게됨
어머니에게 형이 죽었다며 어머니가 잠들어있는 걸 보고 일어나라고 화내는데, 어머니는 살해당한 상태 (친구 형 손에 죽임을 당함).
형과 엄마가 죽은 날, 평소 자기를 안좋게 보던 사람들이 집에 불을 질러서 집도 불탐
이후 이강토는 형 대신 각시탈로 살아가게되서 2중생활을 하게됨
이 과정에서도 많은일이 있었는데
끝까지 각시탈로 살아가면서 독립에 대한 희망으로 드라마는 끝을 맞이했으나
정작 주인공은 이강토는 가족도 잃고, 절친 친구도 잃고,같이 싸우던 동료도 잃고, 사랑하는 연인도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다 잃은 상태에 고문도 심하게 당하고
심지어 당시 조선인들은 각시탈은 좋아하지만, 각시탈 본체인 이강토는 일본순사 친일파로 알고있음, 이후에 과연 행복했을까는 의문이 드는 주인공ㅠ
ㅊㅊ ㄷㅇㅋㅍ
주원이 이 드라마한거 다시 한번 대단하다 생각됨 스토리가 와 대박 딥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