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술인도 4급 행정관으로 채용한 윤 대통령실
1,904 9
2025.01.14 21:57
1,904 9

https://youtu.be/Cu6qwGv4OS0?si=h6B9AqmeNVuCPiKJ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국회 앞 잔디밭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모 씨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입니다.

김씨는 페이스북에 본인의 정치권 이력을 나열한 뒤 맨 위에 대통령실 행정관이라고 소개합니다.

김씨가 한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명함입니다.

역학 연구소 소장이라고 돼 있는데 사주 적성 상담사와 명리 심리 상담사 자격증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뒷장엔 "사람을 함부로 만나선 안 된다"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또, 명리학과 관련한 책을 출판하면서 명리로 인생을 예측할 수 있다고 적었고 '명리학과 진로 적성'을 주제로 강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된 건 지난해 8월 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신용한 전 교수는 김씨 채용에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신용한/전 서원대 석좌교수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 : 갑자기 역술인이 4급으로 2024년 8월경에 채용됐다고 확인이 되거든요. (그래서) 기회 박탈 이런 거로 굉장히 많은 (대통령실) 행정 요원 이런 분들이 분노했다.]

김씨는 시민사회수석실에서 신흥 종교나 소수 종교 단체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다 최근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가 윤 대통령 내외와 새로 채용할 대통령실 직원의 궁합을 봐줬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JTBC는 김씨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대통령실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배송희]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2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21 00:07 10,4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9,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6,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1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8,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210 기사/뉴스 ‘20일 컴백’ 갓세븐, 2월 6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공식] 7 09:24 320
32920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전 중 영장 집행 여부 불투명" 181 09:23 8,125
329208 기사/뉴스 "건너편 병원 2만원인데 여긴 4만원?"…독감 검사비 '천차만별' 이유 5 09:23 723
329207 기사/뉴스 "6초 영상 하나로 두달 월급"..조회수 '1억' 찍은 펀치 영상 수익 '깜짝' 4 09:22 1,511
329206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호처에서 폭발물 검색 등 관련 협의 요청" 26 09:16 3,560
329205 기사/뉴스 "尹 관저 나올 듯" 소식에 한남동 지지자들 눈물바다 256 09:15 12,050
32920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영상 녹화 조사 준비...체포영장 집행할 것" 20 09:12 1,691
329203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3 09:10 2,349
329202 기사/뉴스 공수처 "제3장소 조사 등은 전혀 고려 안 해" 25 09:10 1,674
32920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로 이동" 1 09:09 439
32920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측 "尹, 묵비권 행사할 것" 264 09:07 12,639
329199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1차 때와 다르게 저지 등 물리적 충돌 없어" 3 09:05 1,305
32919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자진출석 고려 안 해 영장집행이 목표" 183 09:03 9,872
329197 기사/뉴스 [팩트체크] 10억원 이상 있으면 한국에서 부자다? 17 08:58 3,219
329196 기사/뉴스 '나인원한남'도 2천억 취득세 중과 취소 결정…"고급주택 아냐" 132 08:55 13,097
32919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9시 브리핑 예정 38 08:55 5,152
329194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12 08:54 2,829
32919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이동시 경호차량이 호위 예정…교통 통제할 듯 157 08:46 11,720
329192 기사/뉴스 [속보] 尹 측 “공수처 자진 출석 협상 중...체포 당한 것 아냐” 382 08:41 16,276
329191 기사/뉴스 [속보]尹 체포에 흥분한 보수단체, 경찰과 몸싸움 203 08:40 1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