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렴도 전국 최하위 부산시 서구의회..예견된 결과?
2,781 11
2025.01.14 20:59
2,781 11

https://youtu.be/R5x5gfzwDDE?feature=shared




지난해 5월
서구의회 의장단 등 6명은
미국과 캐나다로 6박 8일간의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암남공원과 대신공원에 적용하겠다며
방문한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김혜경 / 서구의회 의장 (지난해 5월)]
"송도 해수욕장을 끼고 있으니까 이제 인공 폭포를 한번 보고 또 사실은 주위에 자연 경관이 너무 잘 돼 있거든요."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명소를 도는 데만,
1인당 무려 450여만 원이 들면서
외유성 출장이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최근 공개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서구의회는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전국 69곳 구의회 가운데 5등급은 5곳에
불과합니다.

전국 69곳 구 의회 가운데 청렴도와 관련된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의회와 부산 서구의회,
단 두 곳 뿐입니다

서구의회는 간담회 명목으로
업무추진비를 결제하고도
간담회를 열지 않거나,

업무추진비로 개인 식사를 한 정황까지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양미숙 /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가 나왔다는 건, 그거야말로 사필귀정이고..정치 권력 기관인 집행부를 감시할 수 없고 결국은 그게 서구 주민들, 부산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갈 수 밖에..."

또, 법적 의무사항인 부패방지 대면 교육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구청 역시 4등급으로, 서구의회와 함께
사실상 낙제점 수준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구청장 측근 인사 부인을
보건소장으로 채용하고
직원 단체관람 행사에 정치적 논란이 있는
영화를 선택한 바 있습니다.

[박재운 / 신라대 행정학과 교수]
"상시적인 어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감시와 견제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필요하다, 부패 문제가 굉장히 정도가 심할 때에는 주민소환제도를 통해서 (책임을 묻도록...)"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또한
의회와 구청 모두 저조한 4등급을 받았고
부산시의회도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MBC뉴스 이승엽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71086&mt=A&subt=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2 04.03 59,1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3,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2,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2,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7,0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784 이슈 박선원 "일요일 개헌 문제로 어제까지 시끄러운 틈을 타가지고 눈길이 개헌 문제로 가 있는 동안에 이런 짓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우원식 의장이 실감을 하셔야 돼요. 그냥 그 판을 위해서 계신 분이 아니라고요." 13:37 43
2679783 유머 수도권에서만 즐길수있는 지하철 문화컨텐츠 13:37 166
2679782 이슈 한국인들이라면 뭔가 묘하게 익숙한거 같은 미국 근황 17 13:35 1,173
2679781 유머 한국에 있을 외국인도 노리는 보이스피싱 문자 4 13:34 680
2679780 이슈 추억의 명작드라마 여인천하.jpg 6 13:34 204
2679779 기사/뉴스 [단독]'SM 떠난' 레드벨벳 예리, 주지훈과 한 식구되나.."전속계약 논의" 12 13:34 994
2679778 유머 이빨 없이 태어난 아이의 삶.. 8 13:34 1,037
2679777 이슈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 추가 확인 2 13:34 199
2679776 이슈 프로파일러가 아내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 33 13:31 2,800
2679775 팁/유용/추천 한국 다이소에도 꼭 들여와야하는 솜인형 도형 모형자!!!! 10 13:31 1,688
2679774 이슈 팀플 조진거같음.jpg 24 13:30 1,410
2679773 유머 장르가 바뀐 것 같은 공포영화 메간 2.0 예고편 4 13:29 300
2679772 유머 n배속한 영상 같지만 의외로 아닌 윈터 15 13:29 852
2679771 이슈 혜리 서울 팬미팅 티켓 가격 30 13:28 3,660
2679770 이슈 메이저리그 이정후 팬클럽 이름.gif 18 13:27 1,481
2679769 이슈 밴드 콘서트 라이브 인이어 체험 영상 13:26 416
2679768 이슈 롯데자이언츠 최초 실행! 어르신들 위해 200석 따로 빼놓음!! 17 13:26 734
2679767 유머 진짜 중국에서 막 살아? ㅇㅇ 17 13:24 2,093
2679766 이슈 [단독]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 추가 확인 27 13:23 1,963
2679765 팁/유용/추천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가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참여할때마다 기부금이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됩니다. 5 13:23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