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이달부터 월 530만원 군인연금 받는다
8,780 90
2025.01.14 20:54
8,780 90

https://tv.naver.com/v/68198698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12·3 내란사태 이틀 만인 지난달 5일 장관직을 내려 놓으며 두 가지 서류에 서명을 하고 떠났습니다.

첫 번째는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2년 3개월, 국방부 장관으로 3개월 재직하는 동안의 퇴직금을 달라는 '퇴직급여 청구서'였고, 두 번째는, 경호처장과 장관으로 재직하며 일시 정지된 군인연금을 다시 지급해달라는 '재퇴직 신고서'였습니다.

면직 사흘 째인 지난 달 8일 긴급 체포된 김 전 장관이 체포 직전, 퇴직금과 연금 수령까지 꼼꼼히 챙긴 겁니다.

현재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지급 여부를 심의 중인 퇴직급여와 달리 한 달 530만원이 넘는 군인 연금은 이달부터 바로 나옵니다.

군인연금법에 따르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일 때는 연금이 깎이거나 지급 정지될 수 있지만 군 복무 중에 발생한 사유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전 장관의 내란 혐의는 이미 2017년 군을 전역한 뒤 공무원 신분인 장관 재직 중에 벌어진 일이어서 군인 연금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김 전 장관과 달리 군 복무 중 내란 혐의를 받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계엄 가담 사령관들은 재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군인 연금이 박탈됩니다.



[자료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곽세미]

윤샘이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2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75 03.26 36,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7,3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49,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4,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3,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0,8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4,9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0,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69,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7537 이슈 4.5평을 지나 쓰리룸으로 19:01 18
2667536 유머 판다와쏭 오프닝에서 푸바오 언급하신 송바오님🐼 19:01 75
2667535 유머 야구의 매력 19:01 27
2667534 기사/뉴스 검찰, ‘윤석열 가짜 출근’ 취재한 한겨레 기자 무혐의 아닌 기소유예 2 19:00 118
2667533 기사/뉴스 "셋이 그것밖에 안 했냐"… 코요태, 산불 3000만원 기부에도 악플 9 18:59 283
2667532 이슈 스테이씨 'BEBE' 멜론 일간 추이 2 18:59 114
2667531 기사/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초1 학생 살해한 교사 명재환의 실체 공개 1 18:59 337
2667530 이슈 엔믹스 'KNOW ABOUT ME' 멜론 일간 추이 2 18:58 199
2667529 이슈 스타쉽 신인남돌 데뷔스플랜 트위터 프로모션 영상에 더 많이 등장하는 NCT 쟈니, 아이브 레이 리즈, 소유, 우주소녀 유연정 18:57 274
2667528 이슈 대통령은 지지율이 폭락하고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어지자 야당 대선후보와 지지자, 언론인 등 1400여명을 체포했습니다.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경제도 박살나고 있습니다.x 31 18:56 1,197
2667527 이슈 돌고래유괴단 신우석감독 인스스 업데이트 18 18:56 1,736
2667526 유머 [판다와쏭] 눈 가리고 자다가 툥바오가 깨우니까 얼굴 보여주는 후이🐼😴 6 18:56 539
2667525 이슈 블랙핑크 지수 기부,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5천만원 쾌척 “작게나마 힘 됐으면” 3 18:55 140
2667524 이슈 3주전 충주시 채널 1 18:54 887
2667523 이슈 손님더러 아끼는 옷 쌩판 남에게 기부하라는 정신나간 수선집 6 18:53 838
2667522 유머 조재현, "김수현 큰 배우 될거라 확신했다" 40 18:53 2,977
2667521 이슈 ADOY밴드가 커버한 투바투 범규 <Panic> 9 18:52 166
2667520 이슈 "아들하고 공부문제로 심하게 다퉜어요.".jpg 13 18:51 1,574
2667519 기사/뉴스 [특집] 내 푯값은 어디로 가나요? - 할인 유무·할인 종류에 따른 영화 티켓값 경우의 수 18:50 226
2667518 이슈 “우리 손주들 좀 태워 주세요” 8 18:5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