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이달부터 월 530만원 군인연금 받는다
5,068 84
2025.01.14 20:54
5,068 84

https://tv.naver.com/v/68198698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12·3 내란사태 이틀 만인 지난달 5일 장관직을 내려 놓으며 두 가지 서류에 서명을 하고 떠났습니다.

첫 번째는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2년 3개월, 국방부 장관으로 3개월 재직하는 동안의 퇴직금을 달라는 '퇴직급여 청구서'였고, 두 번째는, 경호처장과 장관으로 재직하며 일시 정지된 군인연금을 다시 지급해달라는 '재퇴직 신고서'였습니다.

면직 사흘 째인 지난 달 8일 긴급 체포된 김 전 장관이 체포 직전, 퇴직금과 연금 수령까지 꼼꼼히 챙긴 겁니다.

현재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지급 여부를 심의 중인 퇴직급여와 달리 한 달 530만원이 넘는 군인 연금은 이달부터 바로 나옵니다.

군인연금법에 따르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일 때는 연금이 깎이거나 지급 정지될 수 있지만 군 복무 중에 발생한 사유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전 장관의 내란 혐의는 이미 2017년 군을 전역한 뒤 공무원 신분인 장관 재직 중에 벌어진 일이어서 군인 연금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김 전 장관과 달리 군 복무 중 내란 혐의를 받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계엄 가담 사령관들은 재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군인 연금이 박탈됩니다.



[자료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곽세미]

윤샘이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2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12 00:07 10,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5,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9,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6,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1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8,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205 기사/뉴스 "尹 관저 나올 듯" 소식에 한남동 지지자들 눈물바다 10 09:15 461
32920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영상 녹화 조사 준비...체포영장 집행할 것" 18 09:12 1,107
329203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1 09:10 1,152
329202 기사/뉴스 공수처 "제3장소 조사 등은 전혀 고려 안 해" 24 09:10 1,305
32920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로 이동" 1 09:09 353
32920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측 "尹, 묵비권 행사할 것" 220 09:07 7,915
329199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1차 때와 다르게 저지 등 물리적 충돌 없어" 3 09:05 1,201
32919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자진출석 고려 안 해 영장집행이 목표" 174 09:03 8,033
329197 기사/뉴스 [팩트체크] 10억원 이상 있으면 한국에서 부자다? 16 08:58 2,983
329196 기사/뉴스 '나인원한남'도 2천억 취득세 중과 취소 결정…"고급주택 아냐" 108 08:55 9,426
32919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9시 브리핑 예정 38 08:55 4,990
329194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12 08:54 2,681
32919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이동시 경호차량이 호위 예정…교통 통제할 듯 154 08:46 10,351
329192 기사/뉴스 [속보] 尹 측 “공수처 자진 출석 협상 중...체포 당한 것 아냐” 379 08:41 15,235
329191 기사/뉴스 [속보]尹 체포에 흥분한 보수단체, 경찰과 몸싸움 201 08:40 14,255
329190 기사/뉴스 BTS 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 서울 3회 공연 전석 매진 22 08:38 2,003
329189 기사/뉴스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미니버스로 호송 중" 38 08:36 4,527
329188 기사/뉴스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경찰 버스로 호송 중 226 08:35 15,401
329187 기사/뉴스 [속보]尹 관저 밖 나올 듯…김상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집행 7 08:34 2,923
329186 기사/뉴스 김기현 “尹에 모욕적 방법으로 인간사냥”...나경원 울먹이며 “법치주의 후퇴” 445 08:32 1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