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이달부터 월 530만원 군인연금 받는다
5,130 85
2025.01.14 20:54
5,130 85

https://tv.naver.com/v/68198698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12·3 내란사태 이틀 만인 지난달 5일 장관직을 내려 놓으며 두 가지 서류에 서명을 하고 떠났습니다.

첫 번째는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2년 3개월, 국방부 장관으로 3개월 재직하는 동안의 퇴직금을 달라는 '퇴직급여 청구서'였고, 두 번째는, 경호처장과 장관으로 재직하며 일시 정지된 군인연금을 다시 지급해달라는 '재퇴직 신고서'였습니다.

면직 사흘 째인 지난 달 8일 긴급 체포된 김 전 장관이 체포 직전, 퇴직금과 연금 수령까지 꼼꼼히 챙긴 겁니다.

현재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지급 여부를 심의 중인 퇴직급여와 달리 한 달 530만원이 넘는 군인 연금은 이달부터 바로 나옵니다.

군인연금법에 따르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일 때는 연금이 깎이거나 지급 정지될 수 있지만 군 복무 중에 발생한 사유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전 장관의 내란 혐의는 이미 2017년 군을 전역한 뒤 공무원 신분인 장관 재직 중에 벌어진 일이어서 군인 연금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김 전 장관과 달리 군 복무 중 내란 혐의를 받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계엄 가담 사령관들은 재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군인 연금이 박탈됩니다.



[자료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곽세미]

윤샘이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2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28 00:07 11,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9,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6,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1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8,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222 기사/뉴스 JTBC영상) 윤석열측 여당 의원들 관저 안으로 불러 달라고 요청 중 47 09:49 2,525
329221 기사/뉴스 박남정X시은, 심신X벨, 비비X김나경, 우리는 가족..에피소드 대방출 ('아는 형님') 3 09:49 661
329220 기사/뉴스 현대차, 6년만에 내놓은 팰리세이드 '돌풍'…"오늘 계약해도 내년에 받는다" 22 09:44 2,384
32921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조사 앞두고 과천청사 출입 통제 시작 4 09:39 1,554
329218 기사/뉴스 빅플래닛 "샤이니 태민 활동 지지, 허위 사실 강경 대응" [전문] 72 09:39 2,919
329217 기사/뉴스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20 09:38 1,432
329216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 김성훈, 이광우도 체포전" 43 09:36 3,578
329215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인치와 구금 장소 별개” 29 09:32 3,823
329214 기사/뉴스 [속보]경호처, “조사시 尹조사층 인원 비워달라 요청” 128 09:32 8,042
329213 기사/뉴스 "국민의힘 의원들, 다치고 옷 찢어져" 575 09:31 22,546
329212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선발대, 공수처 도착…尹 대통령 조사 대비 경호점검 11 09:30 792
32921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대 '급등세'…단박에 2,520선 '터치' 13 09:30 1,546
329210 기사/뉴스 ‘20일 컴백’ 갓세븐, 2월 6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공식] 16 09:24 800
32920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전 중 영장 집행 여부 불투명" 298 09:23 18,331
329208 기사/뉴스 "건너편 병원 2만원인데 여긴 4만원?"…독감 검사비 '천차만별' 이유 12 09:23 1,779
329207 기사/뉴스 "6초 영상 하나로 두달 월급"..조회수 '1억' 찍은 펀치 영상 수익 '깜짝' 5 09:22 2,614
329206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호처에서 폭발물 검색 등 관련 협의 요청" 26 09:16 4,037
329205 기사/뉴스 "尹 관저 나올 듯" 소식에 한남동 지지자들 눈물바다 307 09:15 16,793
32920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영상 녹화 조사 준비...체포영장 집행할 것" 20 09:12 1,835
329203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3 09:10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