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승민, 대이변 연출하고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종합)
3,949 8
2025.01.14 20:41
3,949 8
유승민 417표 얻어 이기흥 38표 차로 제압…강태선 216표·강신욱 120표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IOC 위원·탁구협회장 행정가로도 성공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두 손을 들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 2025.1.14 saba@yna.co.kr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두 손을 들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 2025.1.14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선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기호 3번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천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5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엔 선거인단 2천244명 중 1천209명이 참여,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유승민 당선인의 득표율은 34.5%였다.


유 당선인의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


후보와 선거인 수 모두 역대 가장 많았던 이번 선거는 다른 후보들의 '반(反) 이기흥' 단일화 논의가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 회장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막판 대반전이 일어나며 체육회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유 당선인은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체육계 현안이 너무나 많다"면서 "저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체육인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과 힘을 합했을 때 가능하다. 부족하지만 제가 그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114185151679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08 03.24 32,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7,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2,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6,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5,6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4,1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7,4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1,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2,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089 기사/뉴스 [속보]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안동 만휴정, 화마 비껴갔다…"큰 피해 없어" 9 12:15 277
341088 기사/뉴스 '산불 비상' 경북 경찰기동대가 남태령에? "바리케이드 빌려준 것" [오마이팩트] 16 12:14 623
341087 기사/뉴스 수지·장민호→NCT 해찬, 산불 피해에 스타들도 힘 보탰다 1 12:13 117
341086 기사/뉴스 국민의힘, 산불에 헌재 앞 시위 중단…野에 '정쟁 멈추자' 제안 46 12:10 1,173
341085 기사/뉴스 하정우, 급성 맹장 수술 후 회복 중..28일 '로비' 인터뷰 잠정 취소 [공식] 11 12:08 640
341084 기사/뉴스 산불 미숙대처가 피해키웠다…갈피 못잡는 재난문자·뒷북대응 12:08 239
341083 기사/뉴스 산청 산불, 지리산국립공원 200m 앞 확산…불길 저지 총력(종합) 15 12:07 638
341082 기사/뉴스 '언더피프틴' 측 "방심위 발언 죄송…결과 들은 적 없다" 20 12:05 1,067
341081 기사/뉴스 "염치없지만 도와주세요"…안동 산불 피해 주민, 눈물로 호소 28 12:04 2,347
341080 기사/뉴스 수지·장민호도 1억 기부…산불 피해에 ★ 도움의 손길 계속[종합] 2 12:03 207
341079 기사/뉴스 불 덮치기 직전 대피문자… 당국 미숙한 대처 도마에 3 12:00 530
341078 기사/뉴스 수자원공사 "안동댐 등 방류량 확대…산불 진화용수 공급" 1 12:00 316
341077 기사/뉴스 안철수 “이재명 2심 선고, 유죄든 무죄든 대선 출마 안 돼” 353 11:58 7,436
341076 기사/뉴스 박보영, 소방관 지원 5000만원 기부 선행 "늘 감사한 마음"[공식] 4 11:57 284
341075 기사/뉴스 경북북부 산불에 '대피행렬' 대혼란…7번 국도 아비규환이었다 6 11:56 889
341074 기사/뉴스 트럼프가 막는다, “이란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미국 입국 금지”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스페인 아스) 5 11:56 349
34107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진정성 있어"...성동일, 30살 나이차 초월한 우정 (가장 멋진 류진) 3 11:56 608
341072 기사/뉴스 프랑스 여자 체조선수들이 마침내 대회에서 반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되었어요! 7 11:55 1,563
341071 기사/뉴스 산청 산불, 지리산 접근 중…"연무로 진화 어려워" 10 11:54 819
341070 기사/뉴스 [단독]지하철공사 관계자, 서울시에 '싱크홀 우려' 민원 2번이나 냈다 42 11:53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