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진석 '갱단 발언'에 야권 맹비난 "마약갱단처럼 행동하는 건 윤석열"
3,335 11
2025.01.14 20:17
3,335 11

https://youtu.be/K86KHhr5gC0?si=KGKoD8jvagENvNl7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사기관들이 국가원수를 마약갱단 다루듯 몰아붙인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 야권은 즉각 "마약갱단처럼 구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석열산성'을 쌓고 물리력을 동원해 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있다"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무슨 남미 마약 갱 두목입니까? 법 집행을 막기 위해 총·칼 쓰라고 지시한다는 게..."

특히, 제3의 장소에서 혹은 방문 형식으로 조사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두고는, "특혜를 달라는 거냐"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아내 김건희 여사가 개척한 황제조사도 기가 막힌데, 국민은 내란수괴에게 황제조사 특혜를 허락한 적이 없다", "중대범죄자가 수사기관을 쇼핑하듯 고르고, 조사 장소마저 선택하겠다고 하는데,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리", "사실상 법의 평등을 무시한, 특별 대우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황운하/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정진석 실장은 특례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체포영장 집행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는 특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야권은 또, 직무정지된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입장문을 낸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비서실은 대통령의 의식주를 챙길 뿐 정치적인 보조를 하면 안 되고, 오히려 대통령 권한대행을 보조해야 한다는 겁니다.

야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을 향해 "내란 세력의 생떼와 겁박으로 법 집행이 좌절될 수는 없다"며 엄정한 체포영장 집행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 기자

영상취재: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02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189 00:01 2,8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1,4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5,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9,7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5,3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3,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0,8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2,4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4,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182 기사/뉴스 [단독] "경찰·소방, 군 복무로 인정"…양향자, '女모병제 확대' 대선 공약으로 2 02:44 161
347181 기사/뉴스 100년만에 찾은 제주 관아의 종 25 01:27 2,582
347180 기사/뉴스 휴가 중 성폭행하려던 군인, 범행 후 母에게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19 01:04 2,715
347179 기사/뉴스 하하♥별, 자식농사 대박났네…7세 막내딸, 엄마 닮았는데 영어 박사[SCin스타] 14 01:03 2,975
347178 기사/뉴스 일본 유명호텔들 단체로 담합한거 걸림 33 00:23 7,341
347177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다시,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뉴스데스크/MBC) 2 00:21 1,076
347176 기사/뉴스 경남서 어린이집 야외수업 참여한 9살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136 04.17 21,324
347175 기사/뉴스 여사에 아부, 탬버린만" 언급…한동훈 9 04.17 1,546
347174 기사/뉴스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22 04.17 2,468
347173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10 04.17 1,599
347172 기사/뉴스 박명수, 이정후에 홀딱 빠졌다는 아내에 공감 “자랑스러워 국뽕” (라디오쇼) 04.17 853
347171 기사/뉴스 KBS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 국회 재표결 통과 04.17 1,141
347170 기사/뉴스 [단독] “24시간 일 시켜도 불평없어”…카카오, 코딩 등 AI로 대체할 업무 신입 안 뽑는다 19 04.17 3,253
347169 기사/뉴스 '안경에이스의 12K 인생투' 롯데, '공동 3위' 점프-329일 만에 스윕 달성[KBO] 4 04.17 597
347168 기사/뉴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BTS 지민 등 23억 빌려 38 04.17 6,931
347167 기사/뉴스 유재석, 27년 전 '전국노래자랑' 출연…"어떡해" 대폭소 04.17 2,088
347166 기사/뉴스 ‘가십걸’ 배우 향년 39세 사망, “사인은 당뇨병 합병증”[해외이슈] 33 04.17 10,920
347165 기사/뉴스 WBC 日 야구대표팀 감독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MLB서 뛰는 이정후" 1 04.17 1,104
347164 기사/뉴스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팔아 2.6억 챙겼다…'카르텔' 올라탄 교사들 17 04.17 2,450
347163 기사/뉴스 [KBO]박세웅 12K+시즌 4승 '인생투' → 롯데표 발야구 대폭발…키움시리즈 3연승 '싹쓸이' [부산리뷰](329일 만에 스윕/ 공동 3위) 21 04.1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