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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경원 1심만 6년째…“국힘, 야당 재판지연 비판할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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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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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6년째 접어든 국민의힘 의원들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재판이 정치권 안팎에서 재소환되고 있다. 여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지연’을 걸고넘어지며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비호에 나서고 있지만, 문제를 제기하는 여당 의원들도 재판지연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인 하승수 변호사는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 난동 사건 때문에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된 여권 인사들에 대한 1심 재판만 6년째 끌고 있다”며 “이들이 다른 사람의 재판지연을 비판할 자격이나 있느냐”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탄핵심판 속도전을 주문하는 야당에 맞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걸고넘어진 상황을 짚은 것이다.

하지만 나경원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은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2020년 재판에 넘겨져 아직도 1심이 진행 중이다. 이들은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와 관련해 여야가 국회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는 과정에서 동료 의원을 의원실에 6시간여 동안 감금하고 회의장을 점거한 혐의(국회법 위반), 국회 본관 7층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하 변호사는 “희대의 재판지연 사태”라며 “그 사이 피고인들은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등이 됐다. 이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것이 이번 경호처 특수공무집행 방해 사태의 한 원인이 아닐까”라고 했다.



(중략)




한편, 나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이 연루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를 취하해줄 것을 청탁했다는 폭로가 제기돼 논란이 휩싸이기도 했다. 폭로를 제기한 건 당사자인 한 전 장관이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575?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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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8
  • 1. 무명의 더쿠 2025-01-14 20:32:43
    식탐엔 식고문으로 조지는거군
  • 2. 무명의 더쿠 2025-01-14 20:33:12
    식탐부린다고 14개? 끓인거 일본답게 음침함
  • 3. 무명의 더쿠 2025-01-14 20:34:23

    눈눈이이 햇네 대단

  • 4. 무명의 더쿠 2025-01-14 20:37:46
    국수까지 삶아바치면서 식탐을 고쳐서 써야 함?
  • 5. 무명의 더쿠 2025-01-14 20:41:55

    식탐심하면 사랑하는 사람것도 뺏어먹고 저지랄이야? 저걸 겪고도 결혼했네

  • 6. 무명의 더쿠 2025-01-14 20:42:25
    ☞4덬 연애방이나 가끔 일톡가면 그런 애들 많음....
  • 7. 무명의 더쿠 2025-01-14 20:44:27
    그냥 식탐 부리는 남친 식고문 해서 본 때를 보여줬다는 뉘앙스인데 댓글들 진짜 질린다ㅋㅋㅋ
  • 8. 무명의 더쿠 2025-01-14 20:45:38
    ☞7덬 걔랑 결혼했으니 죠 엔딩이지뭐 그리거 헤어졌으면 몰라
  • 9. 무명의 더쿠 2025-01-14 21:00:00
    교토사람인가 ㅋㅋ
  • 10. 무명의 더쿠 2025-01-14 21:01:02
    근데 그래서 식탐이 없어질리가 없는데
  • 11. 무명의 더쿠 2025-01-14 21:03:51
    이건 희망편이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이야기보면 누굴 돼지로 아느냐며 화내거나 음식 아까운줄 모른다고 지랄하거나
    본문은 식탐이 맞는거고 보통은 컨트롤프릭이더라
  • 12. 무명의 더쿠 2025-01-14 21:0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5 22:17:34)
  • 13. 무명의 더쿠 2025-01-14 21:10:13
    원문이랑 타래 봤더니
    원트윗(본문 글이 인용한 트윗) : 지 남편 식탐있다고 하는 여자중에 지 남편이 비만이라는 사람은 없던데 그럼 단순히 지가 양 적게 준비해놓고 문제가 계속 일어나도 개선을 안 하는 바보 아님??

    본문 글 : 연애할때 식탐남이 내 몫 거의 안 남기고 먹길래 순수하게 '울아빠도 그렇고 남자는 많이 먹는구나..' 싶어서 안 부족하게 많이 만들려다보니 14묶음이나 삶음. 당연히 둘이서 다 못먹었고 서로 웃어넘기고 다음부턴 서로 먹는 양 파악함(남은 국수는 나중에 먹음)

    남편 변명 : 그때 당시 지금의 아내는 천천히 먹었고 나는 평소대로 먹었더니 내가 어느새 다 먹어버렸던 것ㅠ 일부러 다 먹는 다른 식탐남이랑은 다르고 그 다음부턴 내 분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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