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갑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방조‥변호사 윤리 위반"
2,188 9
2025.01.14 20:13
2,188 9

https://youtu.be/atc1FRpQ5YI?si=7mD35GuO6hv1ukMe




사실은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이렇게 선을 한참 넘는 윤갑근 변호사의 행태에 대해선, 변호사 윤리 위반이자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직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선 특히 공조수사본부의 적법한 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특수공무집행방해를 부추기는 건, 범죄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정형근/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통령의 변호인이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경찰관, 공수처 공무원들의 집행을 방해하면 그거는 형법상 특수공무집행 방해의 교사로 의율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뢰인도 아닌 경호처 직원에게 불법이 분명한 영장 집행을 막아도 된다고 하는 건 윤 대통령 변호 범위를 넘어선 거"라고 직격했습니다.

'변호사 윤리장전' 제11조는 "변호인은 의뢰인의 범죄행위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에게 이 같은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윤갑근/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
"<공무집행방해 교사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건 우리 기자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이 스스로 걸어나와 조사를 받으면 끝날 일입니다.

하지만 철조망에 둘러친 관저에 숨어, 명예와 자부심으로 일해온 경호처 직원들을 범법자가 될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김진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02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242 00:03 5,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2,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9,8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4,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48,1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2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0,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92 기사/뉴스 [단독]불황 직격탄 맞은 아웃백, 실적도 '백'했다 20 08:17 2,107
345291 기사/뉴스 "저기 햄버거집 아니야?"…'치킨' 맛집으로 입소문 나자 매출이 무려 16 08:16 2,927
345290 기사/뉴스 “지금 안 쟁여두면 큰일”...사재기 대란 일어난 미국, 카드 사용액 폭증 3 08:14 1,321
345289 기사/뉴스 [속보] “지하 굉음”…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에 인근 도로 통제 3 07:59 1,306
345288 기사/뉴스 [속보]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16 07:53 10,399
345287 기사/뉴스 [포토] 안유진, 괜찮아 안댕댕댕댕~ 8 07:50 2,138
345286 기사/뉴스 '찬원 감동, 찬스 심쿵♥' 이찬원의 특별한 '찬가 : 디어 마이 찬스' 무대인사 4 07:49 319
345285 기사/뉴스 "우리 애 어쩌나"…美, 유학생 비자 무더기 '취소' 19 07:45 5,330
345284 기사/뉴스 새미래 "反이재명 개헌연정 제안…국힘과 대화 안될 이유 없어" 109 07:32 4,016
345283 기사/뉴스 [단독] 스타벅스 원칙 바꾼다… 키오스크 내달 중 도입 106 06:24 27,981
345282 기사/뉴스 미국, 미얀마 강진 현장 파견된 USAID 직원들 '이메일 해고' 53 04:58 8,811
345281 기사/뉴스 압도적인 '소년의 시간', '웬즈데이'·'기묘한 이야기' 기록 넘본다 11 02:16 4,026
345280 기사/뉴스 "광명 지하 30m 공사장에 쇳소리"...경찰 '도로 통제' 13 02:12 8,311
345279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 학대사건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282 00:51 46,794
345278 기사/뉴스 [단독] 검사 시절 MB 비방글 기소한 이완규…1·2·3심 전부 무죄였다 16 00:47 2,804
345277 기사/뉴스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들, 손배소 항소심도 패소 7 00:41 5,437
345276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중국에 대한 합계 관세 125%가 아닌 145%"<CNBC> 329 00:09 33,447
345275 기사/뉴스 부산-튀르키예 하늘길 올 가을 열릴까…한국공항공사 “막바지 협의 중” 6 00:05 1,857
345274 기사/뉴스 이낙연 출마 고민중인 새민주,`뉴DJP연합` 제시 166 04.10 19,571
345273 기사/뉴스 '경선룰' 확정 못한 민주당···"역선택 방지 등 11일 추가 논의" 42 04.10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