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갑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방조‥변호사 윤리 위반"
2,082 9
2025.01.14 20:13
2,082 9

https://youtu.be/atc1FRpQ5YI?si=7mD35GuO6hv1ukMe




사실은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이렇게 선을 한참 넘는 윤갑근 변호사의 행태에 대해선, 변호사 윤리 위반이자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직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선 특히 공조수사본부의 적법한 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특수공무집행방해를 부추기는 건, 범죄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정형근/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통령의 변호인이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경찰관, 공수처 공무원들의 집행을 방해하면 그거는 형법상 특수공무집행 방해의 교사로 의율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뢰인도 아닌 경호처 직원에게 불법이 분명한 영장 집행을 막아도 된다고 하는 건 윤 대통령 변호 범위를 넘어선 거"라고 직격했습니다.

'변호사 윤리장전' 제11조는 "변호인은 의뢰인의 범죄행위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에게 이 같은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윤갑근/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
"<공무집행방해 교사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건 우리 기자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이 스스로 걸어나와 조사를 받으면 끝날 일입니다.

하지만 철조망에 둘러친 관저에 숨어, 명예와 자부심으로 일해온 경호처 직원들을 범법자가 될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김진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02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179 00:04 4,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2,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5,7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3,6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3,9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6,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0,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9,6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9,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966 기사/뉴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활동 중단 계획은 사전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혀 공유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던 어도어는 ‘뉴진스의 소속사’로서 돕겠다며 23일 홍콩 공연 현장에 자사 직원들을 파견했고, 공연 주최 측에도 “이번 공연은 ‘NJZ’가 아닌 ‘뉴진스’의 공연이자 어도어 소관”이란 의사를 전달한 뒤 멤버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 05:14 841
340965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16개월째 오리무중… KT가 '캐스팅 보트'? 6 03:51 869
340964 기사/뉴스 ①SSG푸드마켓 청담 ②신세계 광주·수서·송도... 신세계 대표가 찍은 기대주 7 02:29 1,196
340963 기사/뉴스 고온에 건조한 강풍, 산청 불티 1km 이상 확산...오늘 더 위험 3 02:24 1,068
340962 기사/뉴스 불이 용암처럼 덮쳐… 산불 진화 베테랑도 역풍에 당했다 2 02:21 1,170
340961 기사/뉴스 [날씨] 경남권, 순간풍속 55km/h 강풍→산불 등 각종 화재 주의 1 02:08 722
340960 기사/뉴스 [단독] '최다승' 신영철 감독 OK저축은행 새 사령탑 선임, 5번째 팀 맡는다 14 00:38 1,111
340959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확 바꾼다…잘되는 매장에 투자 집중 27 00:08 2,271
340958 기사/뉴스 ‘NJZ로 인사 생략’ 뉴진스, 당분간 활동 중단... “꼭 기다려 달라” 56 03.23 5,100
340957 기사/뉴스 ‘대치맘’ 흥행 뒤 ‘삭제’ 엔딩…이수지의 풍자가 남긴 교훈 39 03.23 4,335
340956 기사/뉴스 뉴진스, 일시 활동중단 선언 "오늘 무대가 마지막, 법원 판단 존중" 762 03.23 49,151
340955 기사/뉴스 [사설]그동안 뭐 하다 이제 와 연금개혁 거부권 주장하는 韓·安·劉 1 03.23 998
340954 기사/뉴스 경찰, '尹 파면 상경' 트랙터 행진 불허 "물리적 충돌 우려" 39 03.23 1,494
340953 기사/뉴스 덱스, 급소 맞고 아웃…배게 터지고 지식 수준까지 들통 (1박2일)[종합] 8 03.23 2,849
340952 기사/뉴스 4대 금융그룹 (KB·신한·하나·우리), 산불 피해 복구 각 10억 원 기부…금융 지원도 4 03.23 1,143
340951 기사/뉴스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에..."이제 꿈에서 깰 시간" 7 03.23 3,531
340950 기사/뉴스 하나금융, 대형 산불 피해 지역 피해 지원에 10억원 기부 9 03.23 1,128
340949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산청군 이재민에 재난구호사업비 5천만 원 긴급 지원" 20 03.23 3,574
340948 기사/뉴스 의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 의성체육관에서 대피 생활… 15 03.23 1,627
340947 기사/뉴스 경주 산불 2ha 태우고 6시간 만에 완진…취사 원인 추정 7 03.23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