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이하 '트롯대잔치')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지는 '트롯대잔치'가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1월 14일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트롯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 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박혜신, 안성훈, 김희재는 '더 블랙'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로트를 넘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레전드 곡을 선곡한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1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1월 2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325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