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1090?sid=102
이승환은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에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사진을 공유하며 "노인과 어른은 구분돼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그것은) 노인"이라며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고 했다.
이승환은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다"며 "어른 김장하를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어른으로 칭한 김장하는 한약업사이자 시민활동가로서 평생 자선 사업에 매진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