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호처 실세, 김성훈은 누구? "여름휴가 때 완벽한 의전으로 신임"
2,539 22
2025.01.14 19:29
2,539 22




현재 경호처 1·2인자로 꼽히는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공채 출신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라인으로 분류됩니다.

이 두 인물은 김 전 장관과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경비하던 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이들은 이 정부 들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강한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김 차장에 대해서 한 여권 관계자는 JTBC에 "2023년 여름 휴가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마음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그 해 8월 이틀 동안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때 김 차장이 술을 곁들인 식사자리를 포함해 완벽한 의전을 선보여 대통령 부부가 흡족해 했단 겁니다.

김 차장은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반려견의 옷까지 구입해 선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 한 관계자는 JTBC에 "김 차장이 윤 대통령 내외 생일 날 직원을 동원해 축하 공연을 하고 여사 생일에 풍선을 실은 벤츠 차량을 관저로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주장들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경호처는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 등 강경파 탓에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완강하게 막는 것 아닌가 우려가 나오지만, 경호처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잃은 이들을 따라 명분 없는 강경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최석헌]

황예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1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40 01.15 75,9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4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7,1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72,6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7,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7,2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9 20.05.17 5,419,3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4,0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9,863
329893 기사/뉴스 '인간 띠'로 눕고 경찰 폭행까지…법원 앞 결집한 윤 지지자들 16 19:10 663
329892 기사/뉴스 공수처 "윤 대통령, 풀어주면 또 내란"…'재범 우려' 강조 51 19:08 1,539
329891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영장심문 종료 직전 5분간 최종발언" 3 19:08 937
329890 기사/뉴스 [단독] 숟가락만 얹은 공수처…檢 "이첩해도 공수처 수사 자료 안 쓸 것" 106 19:07 4,599
329889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가는 국민의힘 의원들 "한국 정치상황 알릴 것" 51 19:05 1,489
32988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협박글 작성자 경찰 자수 15 19:02 1,374
329887 기사/뉴스 남편 몰래 '파묘'…시조부모 유골 태워 빻게 한 며느리 항소 기각 12 18:56 2,297
329886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종료 296 18:53 18,596
329885 기사/뉴스 주진모, 6년 만에 활동 복귀 "예전의 나로 돌아갈 것"…♥민혜연 열혈 외조 37 18:47 3,330
329884 기사/뉴스 업계 1위 자존심 지킨 삼성…한남4구역 잡고 압구정 진출 발판 18:46 608
329883 기사/뉴스 `폭도`로 변한 尹 지지자들…서부지법 월담, 경찰 검거 41 18:41 1,673
329882 기사/뉴스 500억 대작인데 시청률 2%…‘별들에게 물어봐’도 모르겠네 [多리뷰해] 14 18:38 1,007
329881 기사/뉴스 尹구속심사 서부지법 담 넘어 침입한 17명 체포 31 18:37 2,280
329880 기사/뉴스 故 한선월 남편 추정 갓타치, 성 착취 동영상 다음 대상은 미제? 근황 모습 보니 [TOP이슈] 17 18:37 3,060
329879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지지자 3명 법원 월담 시도…현행범 체포 128 18:22 10,718
329878 기사/뉴스 "황인호 프리퀄이요? 제발"…이병헌, '오겜'의 감정선들 3 18:21 815
329877 기사/뉴스 '임신' 김민희♥홍상수, 애칭 '여보'였다.."며칠전 펑퍼짐한 옷차림 목격" 81 17:58 11,445
329876 기사/뉴스 尹정부서 자른 공영방송 인사들, 법정 가면 전부 뒤집혔다 [뉴스.zip/MBC뉴스] 5 17:48 2,694
329875 기사/뉴스 [속보] '1조5천억원 규모' 한남4구역 시공사에 삼성물산 선정 3 17:43 2,281
329874 기사/뉴스 ‘尹 출석’ 서부지법 담벼락 넘은 지지자 경찰에 체포돼 52 17:36 3,42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