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호처 실세, 김성훈은 누구? "여름휴가 때 완벽한 의전으로 신임"
2,460 22
2025.01.14 19:29
2,460 22




현재 경호처 1·2인자로 꼽히는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공채 출신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라인으로 분류됩니다.

이 두 인물은 김 전 장관과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경비하던 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이들은 이 정부 들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강한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김 차장에 대해서 한 여권 관계자는 JTBC에 "2023년 여름 휴가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마음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그 해 8월 이틀 동안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때 김 차장이 술을 곁들인 식사자리를 포함해 완벽한 의전을 선보여 대통령 부부가 흡족해 했단 겁니다.

김 차장은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반려견의 옷까지 구입해 선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 한 관계자는 JTBC에 "김 차장이 윤 대통령 내외 생일 날 직원을 동원해 축하 공연을 하고 여사 생일에 풍선을 실은 벤츠 차량을 관저로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주장들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경호처는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 등 강경파 탓에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완강하게 막는 것 아닌가 우려가 나오지만, 경호처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잃은 이들을 따라 명분 없는 강경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최석헌]

황예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51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 1. 무명의 더쿠 2025-01-14 19:29:06

    공룡이야 정해진 날짜가 있지만 강강수는 어떻게 오게 되는건지 궁금하네

  • 2. 무명의 더쿠 2025-01-14 19:30:16
    궁금해 미치겠네 ㅋㅋ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22 01.15 72,0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5,9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1,9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1,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68,7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2,7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6,1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8 20.05.17 5,415,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2,0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6,271
329839 기사/뉴스 "유찰 또 유찰"..팔리지 않는 최고급 물김 폐기까지 10 12:04 1,160
329838 기사/뉴스 이재명 대표의 위로 받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39 11:47 3,167
329837 기사/뉴스 브브걸, 용형과 절연 안 했다…"생일 때 밥 먹자고 연락 왔다" [인터뷰③] 1 11:42 475
329836 기사/뉴스 너도나도 “초청받았어”…트럼프 취임식 참석의 진짜 의미 [이런뉴스] 14 11:42 2,103
329835 기사/뉴스 [단독] 지드래곤X김태호 PD '굿데이', 디즈니+ 간다 9 11:35 1,504
329834 기사/뉴스 공수처 사활 걸린 '尹 구속'…조직 명운 걸고 총력전 67 11:33 1,805
329833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계엄 정당성 직접 설명…명예회복 위해 출석결심" 264 11:16 10,399
329832 기사/뉴스 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50%선 놀라운 현상...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 187 11:11 10,088
329831 기사/뉴스 이준혁 한지민 ‘나완비’, 감독 주취 폭행 논란 영향 없다..시청률 상승 10.7% 21 11:04 1,626
329830 기사/뉴스 [속보] 尹측 "윤대통령, 오후 2시 구속영장심사 출석" 127 10:56 10,094
329829 기사/뉴스 [속보] '尹 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남성 1명 체포… 경찰 폭행 12 10:49 1,576
329828 기사/뉴스 ”머스크는 미중간 평화의 사도” VS ”시진핑이 트럼프 주변에 심은 중국의 하수인” 2 10:48 639
329827 기사/뉴스 경호차장 김성훈 수갑차고 출석, 오늘도 기자들한테 말하려다 제지당함 28 10:44 4,851
329826 기사/뉴스 '역사상 가장 높은 IQ' 한국인, 독일 극우당 지지하며 머스크에 "도와달라" 27 10:41 4,648
329825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계엄 전날·당일에도 김용현 공관서 ‘제2수사단’ 논의 4 10:39 1,041
329824 기사/뉴스 "일본 그 푸딩"···세븐일레븐, '저지우유푸딩' 15만개 완판 31 10:35 2,911
329823 기사/뉴스 [속보] 경찰, 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172 10:31 13,575
329822 기사/뉴스 시중은행장 만나는 이재명…여 "벌써 대통령 됐나" 부글 351 10:27 21,433
329821 기사/뉴스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고발에 “표현의 자유 억압” 223 10:26 11,960
329820 기사/뉴스 [속보]'尹 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시위대 남성 1명 체포…경찰 폭행 3 10:26 1,00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