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 '협조' 결의…스크럼 없을 듯
4,597 45
2025.01.14 19:14
4,597 45

https://tv.naver.com/v/68194313

 

[앵커]

보신 것처럼 현재 체포조가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 관건은 경호처가 얼마나 강하게 저지하고 나서느냐입니다. 저희가 경호처 내부를 취재해 보니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은 이미 협조하기로 입장을 정했고, 이를 김성훈 경호처장 대행에게도 통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1차 체포 시도 때처럼 경호관들이 스크럼을 짜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윤정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의 '인간 방패'에 막혔습니다.

1·2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 건물 200m앞 까지 갔지만 경호처 직원 200여 명이 짠 스크럼을 못 넘어섰습니다.

결국 집행 시작 5시간 30여 분 만에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경호처가 공수처를 물리쳤습니다! {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거로 보이는 내일 2차 집행.

복수의 경호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호처 내부에선 "체포영장 집행 시 매뉴얼에 따라 협조한다"는 입장을 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은 이런 입장을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에게 이미 통보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입장이 정해진 배경엔 김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 등 '강경파'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정한 원칙이 '매뉴얼에 따른 협조'인 만큼 체포팀 신원 확인 절차는 밟을 계획입니다.

경호 매뉴얼에 따르면 국가보안시설인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신원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차 집행 때 등장한 경호관 스크럼은 이번엔 없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내부적으로 상당수의 경호처 직원이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원칙을 정한 데다가, 휴가를 신청한 인원들도 많아 1차 때만큼 경호관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65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더쿠 최초 공개! 큰 거 왔다..! 신상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체험 이벤트 530 03.13 30,6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75,5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31,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6,5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94,8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9,9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55,3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03,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3,6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45,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1719 이슈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Mixtape : dominATE" UNVEIL : TRACK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 23:00 12
2661718 이슈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씹고 같이 찍은 사진 올렸다 지우니 미친 여자 만들었을 때 나같으면 사진 다 까고 김수현 매장시켰음 22:59 455
2661717 이슈 딱히 존경하진 않는 재판장님 4 22:59 413
2661716 이슈 찰지게 팬다(욕설 주의) 3 22:59 152
2661715 이슈 고딩엄빠라면서 죄다 엄마만 고딩이고 성인남자 수두룩함 4 22:58 690
2661714 이슈 전한길은 문제를 잘 찍는 사람인 거지 1 22:57 618
2661713 이슈 강아지가 너무 잡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4 22:57 606
2661712 이슈 어릴 때 모습 그대로 큰 서강준.jpg 10 22:56 705
2661711 정보 일본엔 시바 스시가 있다! 22:56 309
2661710 이슈 똑같이 5분동안 빗은건데 털부격차 쩔어 5 22:56 1,169
2661709 이슈 250315 에스파 앙콘 제복 카리나 프리뷰 6 22:55 632
2661708 유머 이거 알면 어르신 16 22:55 655
2661707 이슈 [감자연구소] 36세 공공장소에서 본인이 변태임을 선포함 22:55 638
2661706 이슈 엄마 죽었다는 소리듣고 버스에서 울었다는 사람 9 22:54 2,066
2661705 유머 이미지랑 다른 말투 쓰는거같은 차은우.X 13 22:53 982
2661704 이슈 박재범다워서 뻘하게 웃긴 팬클럽 키트 멘트ㅋㅋㅋㅋㅋㅋ 2 22:53 511
2661703 이슈 애니메이션 오에스티 느낌나는 더윈드 신곡 Only One(온리 원) 2 22:51 129
2661702 이슈 배우가 영화의 1인칭 시점을 찍는 법 2 22:51 789
2661701 이슈 리얼 라이프 백설공주 2 22:51 487
2661700 유머 겁쟁이 작곡가도 만족시킨 이창섭.jpg 3 22:50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