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 '협조' 결의…스크럼 없을 듯
4,888 45
2025.01.14 19:14
4,888 45

https://tv.naver.com/v/68194313

 

[앵커]

보신 것처럼 현재 체포조가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 관건은 경호처가 얼마나 강하게 저지하고 나서느냐입니다. 저희가 경호처 내부를 취재해 보니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은 이미 협조하기로 입장을 정했고, 이를 김성훈 경호처장 대행에게도 통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1차 체포 시도 때처럼 경호관들이 스크럼을 짜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윤정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의 '인간 방패'에 막혔습니다.

1·2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 건물 200m앞 까지 갔지만 경호처 직원 200여 명이 짠 스크럼을 못 넘어섰습니다.

결국 집행 시작 5시간 30여 분 만에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경호처가 공수처를 물리쳤습니다! {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거로 보이는 내일 2차 집행.

복수의 경호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호처 내부에선 "체포영장 집행 시 매뉴얼에 따라 협조한다"는 입장을 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은 이런 입장을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에게 이미 통보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입장이 정해진 배경엔 김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 등 '강경파'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정한 원칙이 '매뉴얼에 따른 협조'인 만큼 체포팀 신원 확인 절차는 밟을 계획입니다.

경호 매뉴얼에 따르면 국가보안시설인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신원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차 집행 때 등장한 경호관 스크럼은 이번엔 없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내부적으로 상당수의 경호처 직원이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원칙을 정한 데다가, 휴가를 신청한 인원들도 많아 1차 때만큼 경호관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65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352 00:11 9,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7,3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49,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4,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3,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0,8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4,9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0,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69,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7542 이슈 원덬이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던 스타쉽 연습생 비주얼 19:03 183
2667541 이슈 [Cover] ENHYPEN JAY - Always (1995 Wembely ver. 원곡 : Bon Jovi) 19:02 23
2667540 이슈 Talkin' 'bout ME | MEOVV (미야오) 자기소개 🐈‍⬛ | MEOVV Self-Introduction 19:02 16
2667539 이슈 신입 매니저 채령과 신인 가수 예지의 복장 터지는 케미🧨💥 [현생님들 EP.2] 1 19:02 39
2667538 이슈 4.5평을 지나 쓰리룸으로 19:01 548
2667537 유머 판다와쏭 오프닝에서 푸바오 언급해 주신 송바오님🐼 19:01 405
2667536 유머 야구의 매력 1 19:01 149
2667535 기사/뉴스 검찰, ‘윤석열 가짜 출근’ 취재한 한겨레 기자 무혐의 아닌 기소유예 9 19:00 441
2667534 기사/뉴스 "셋이 그것밖에 안 했냐"… 코요태, 산불 3000만원 기부에도 악플 28 18:59 846
2667533 이슈 스테이씨 'BEBE' 멜론 일간 추이 6 18:59 263
2667532 기사/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초1 학생 살해한 교사 명재환의 실체 공개 4 18:59 795
2667531 이슈 엔믹스 'KNOW ABOUT ME' 멜론 일간 추이 5 18:58 302
2667530 이슈 스타쉽 신인남돌 데뷔스플랜 트위터 프로모션 영상에 더 많이 등장하는 NCT 쟈니, 아이브 레이 리즈, 소유, 우주소녀 유연정 2 18:57 358
2667529 이슈 대통령은 지지율이 폭락하고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어지자 야당 대선후보와 지지자, 언론인 등 1400여명을 체포했습니다.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경제도 박살나고 있습니다.x 41 18:56 1,732
2667528 이슈 돌고래유괴단 신우석감독 인스스 업데이트 28 18:56 2,520
2667527 유머 [판다와쏭] 눈 가리고 자다가 툥바오가 깨우니까 얼굴 보여주는 후이🐼😴 8 18:56 726
2667526 이슈 블랙핑크 지수 기부,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5천만원 쾌척 “작게나마 힘 됐으면” 5 18:55 189
2667525 이슈 3주전 충주시 채널 1 18:54 1,001
2667524 이슈 손님더러 아끼는 옷 쌩판 남에게 기부하라는 정신나간 수선집 15 18:53 1,261
2667523 유머 조재현, "김수현 큰 배우 될거라 확신했다" 46 18:53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