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최상목 권한대행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거부권

무명의 더쿠 | 01-14 | 조회 수 967

KziPJI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기간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재정안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문회의에서 “정부는 무상교육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달라는 취지에서 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고교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이 분담하는 것을 3년 연장하는 것으로, 교육부와 여당은 이를 반대해왔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 비용 분담 3년 연장 및 분담 비율을 순차적으로 감축하는 대안이 제시되었음에도 충분한 논의 없이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 이견이 제기되고 있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거부권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팍팍한 민생을 국가가 도울 의지가 없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https://www.mhj21.com/16434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37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버스차벽 우회해 통과
    • 07:49
    • 조회 2101
    • 기사/뉴스
    32
    • [속보] 1차 저지선 경찰 병력 40명 추가 진입
    • 07:48
    • 조회 1199
    • 기사/뉴스
    4
    •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도착…버스 차벽 대치
    • 07:47
    • 조회 520
    • 기사/뉴스
    • [속보] 경찰, 관저 3차 저지선 도착
    • 07:45
    • 조회 2748
    • 기사/뉴스
    25
    •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접근…체포영장 본격 집행
    • 07:40
    • 조회 1540
    • 기사/뉴스
    14
    • [속보] 수사팀 관저 내부 진입 시작
    • 07:35
    • 조회 3443
    • 기사/뉴스
    31
    • 수색영장 - 피의자 : 윤석열, 죄명 : 내란우두머리, 직업: 공무원, 이 영장은 일출 전 일몰 후에도 집행할 수 있다
    • 07:35
    • 조회 2180
    • 기사/뉴스
    11
    • [속보] 尹 측 "공수처, 관저 출입허가 공문 위조"
    • 07:15
    • 조회 20201
    • 기사/뉴스
    259
    • [단독] 석사논문 '표절' 결론에… 국민대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검토"
    • 07:11
    • 조회 9019
    • 기사/뉴스
    138
    •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 관저 인근 집결 "불법 체포영장 집행 즉각 중단 촉구"
    • 07:11
    • 조회 2191
    • 기사/뉴스
    40
    •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 07:05
    • 조회 2550
    • 기사/뉴스
    20
    • [속보] 경찰, 관저 초소 쪽으로 사다리 이동...진입 시도
    • 07:00
    • 조회 3535
    • 기사/뉴스
    4
    •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집행할 것"
    • 06:59
    • 조회 1625
    • 기사/뉴스
    10
    • 매봉산 통해 관저 가는 중인 형사들
    • 06:43
    • 조회 8781
    • 기사/뉴스
    43
    • [속보] 윤 측 "전 과정 철저 채증 법적책임 물을 것"
    • 06:40
    • 조회 18005
    • 기사/뉴스
    146
    •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앞 지지자 등 '강제해산' 시작
    • 06:39
    • 조회 4304
    • 기사/뉴스
    16
    • 외신, 체포영장 거부하는 윤 대통령에 "요새 같은 관저에 틀어박혀..."
    • 06:35
    • 조회 4293
    • 기사/뉴스
    16
    • 관저 앞 대치 격화… 부상자 발생 추정
    • 06:35
    • 조회 5413
    • 기사/뉴스
    8
    • [속보] 윤 측, 공수처 영장 수신…"내란우두머리 혐의"
    • 06:34
    • 조회 4566
    • 기사/뉴스
    38
    • 尹 체포영장 집행 생중계 살펴보는 민주당
    • 06:30
    • 조회 6261
    • 기사/뉴스
    2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