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1차 출석 요구 불응
12월 25일 2차 불응
12월 29일 3차 불응
1월 3일 체포영장 집행 실패
결국 1달째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문 조사 등을 언급한 대통령 비서실장의 호소문을 보며 이 한마디가 떠올랐습니다.
또 시간 끌기입니까?
수사기관이 대통령을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인 게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가 그런 처지를 만든 건 아닐까요?
그리고 자기방어권을 보장해 달라는데 방어권은 이미 다 보장돼 있습니다.
체포영장에 의하면 변호인 조력권 진술거부권이 있습니다. 체포적부심도 있고 구속영장 실질심사도 있고 구속적부심도 있습니다.
비서실장의 호소문은 호소라고 적혀 있지만 초법적 특권을 달라는 호통처럼 읽혔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