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최민환 폭로 그후..율희, 침묵하는 진짜 이유 '반박 가치 無'
4,555 15
2025.01.14 18:06
4,555 15
MBQZJA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전 아내 율희를 겨냥한 폭로로, 두 사람의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 사유로 잦은 가출과 수면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율희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정에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율희는 최민환이 디스패치를 통해 주장한 이혼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공개된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최민환이 이혼이 자신의 업소 출입 때문이 아니라 율희의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과 잦은 가출이 이유라고 밝힌 것에 대한 첫 입장이다.


특히 최민환은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을 잤다고 폭로했다. 또한 율희가 짧게는 1~2일, 길게는 10일까지 무단으로 집을 비우고 친정에서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율희 측은 스타뉴스에 "하루에 4시간만 활동했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고 일축했다. 최민환과 불화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 것을 두고 '가출'이라는 표현을 쓴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육아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작심 폭로 이후 침묵을 지켰다. 애초 공식 입장을 곧바로 준비했으나, 대중의 피로도를 높이는 여론전은 더는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소속사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민환의 일방적 주장이라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공개된 영상도 최민환의 폭로와 관련 없는, 미리 예정된 날짜에 예약을 걸어둔 콘텐츠인 것으로 확인됐다. 율희 측은 "율희는 양육권에만 집중하고 싶어한다"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공식 입장문을 내기 보단 법정에서 얘기하기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율희 측은 가사소송법 위반으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 중이다. 가사소송법 제10조에 따르면 가정법원에서 처리 중이거나 처리한 사건에 관하여는 성명, 연령, 직업 및 용모 등을 볼 때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61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46 04.02 72,7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3,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4,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2,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769 정보 아직도 마지막 대사 궁금해서 죽는 더쿠들 존많인 클램프 대표 망사커플(지금 덬이 생각하는 그 커플 맞음) 13:43 192
2679768 팁/유용/추천 15년 차 신당동 주민 한가인 추천 맛집 1 13:42 423
2679767 이슈 와 아랫집 미쳤나 담배냄새가 자꾸 올라와서 항의하러 내려갔는데 나보고 1 13:42 641
2679766 이슈 공감하는 사람 개많은 “연애 오지랖 특”twt 1 13:40 465
2679765 기사/뉴스 대성, 오늘(7일) 미니 1집 'D's WAVE' 발표…#선우정아 지원사격 #프로듀서 변신 13:39 54
2679764 기사/뉴스 국민의힘 전북도의원 "국힘, 대통령후보 낼 자격 없어" 소신발언 7 13:39 447
2679763 기사/뉴스 '전현무·보아 불똥' 박나래, 라디오 당일 불참…"개인 사정" [공식] 22 13:39 1,986
2679762 이슈 박선원 "일요일 개헌 문제로 어제까지 시끄러운 틈을 타가지고 눈길이 개헌 문제로 가 있는 동안에 이런 짓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우원식 의장이 실감을 하셔야 돼요. 그냥 그 판을 위해서 계신 분이 아니라고요." 20 13:37 928
2679761 유머 수도권에서만 즐길수있는 지하철 문화컨텐츠 7 13:37 829
2679760 이슈 한국인들이라면 뭔가 묘하게 익숙한거 같은 미국 근황 68 13:35 4,759
2679759 유머 한국에 있을 외국인도 노리는 보이스피싱 문자 9 13:34 1,254
2679758 이슈 추억의 명작드라마 여인천하.jpg 6 13:34 441
2679757 기사/뉴스 [단독]'SM 떠난' 레드벨벳 예리, 주지훈과 한 식구되나.."전속계약 논의" 23 13:34 1,973
2679756 유머 이빨 없이 태어난 아이의 삶.. 18 13:34 2,524
2679755 이슈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 추가 확인 4 13:34 490
2679754 이슈 프로파일러가 아내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 37 13:31 4,006
2679753 팁/유용/추천 한국 다이소에도 꼭 들여와야하는 솜인형 도형 모형자!!!! 13 13:31 2,598
2679752 이슈 팀플 조진거같음.jpg 31 13:30 2,107
2679751 유머 장르가 바뀐 것 같은 공포영화 메간 2.0 예고편 6 13:29 460
2679750 유머 n배속한 영상 같지만 의외로 아닌 윈터 16 13:29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