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최민환 폭로 그후..율희, 침묵하는 진짜 이유 '반박 가치 無'
4,690 15
2025.01.14 18:06
4,690 15
MBQZJA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전 아내 율희를 겨냥한 폭로로, 두 사람의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 사유로 잦은 가출과 수면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율희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정에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율희는 최민환이 디스패치를 통해 주장한 이혼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공개된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최민환이 이혼이 자신의 업소 출입 때문이 아니라 율희의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과 잦은 가출이 이유라고 밝힌 것에 대한 첫 입장이다.


특히 최민환은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을 잤다고 폭로했다. 또한 율희가 짧게는 1~2일, 길게는 10일까지 무단으로 집을 비우고 친정에서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율희 측은 스타뉴스에 "하루에 4시간만 활동했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고 일축했다. 최민환과 불화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 것을 두고 '가출'이라는 표현을 쓴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육아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작심 폭로 이후 침묵을 지켰다. 애초 공식 입장을 곧바로 준비했으나, 대중의 피로도를 높이는 여론전은 더는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소속사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민환의 일방적 주장이라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공개된 영상도 최민환의 폭로와 관련 없는, 미리 예정된 날짜에 예약을 걸어둔 콘텐츠인 것으로 확인됐다. 율희 측은 "율희는 양육권에만 집중하고 싶어한다"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공식 입장문을 내기 보단 법정에서 얘기하기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율희 측은 가사소송법 위반으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 중이다. 가사소송법 제10조에 따르면 가정법원에서 처리 중이거나 처리한 사건에 관하여는 성명, 연령, 직업 및 용모 등을 볼 때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61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152 00:02 4,1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2,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5,3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5,1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1,6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9,5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2,4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4,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181 기사/뉴스 불매운동 6년 만에 한국 연예인 전면 배치한 유니클로... 모델은 비비 33 03:12 3,318
347180 기사/뉴스 수수료 저렴한 가게배달, 사실상 ‘사망선고’ 22 03:06 3,023
347179 기사/뉴스 [단독] "경찰·소방, 군 복무로 인정"…양향자, '女모병제 확대' 대선 공약으로 21 02:44 2,096
347178 기사/뉴스 100년만에 찾은 제주 관아의 종 32 01:27 4,325
347177 기사/뉴스 휴가 중 성폭행하려던 군인, 범행 후 母에게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26 01:04 3,610
347176 기사/뉴스 하하♥별, 자식농사 대박났네…7세 막내딸, 엄마 닮았는데 영어 박사[SCin스타] 14 01:03 4,024
347175 기사/뉴스 일본 유명호텔들 단체로 담합한거 걸림 34 00:23 8,253
347174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다시,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뉴스데스크/MBC) 3 00:21 1,339
347173 기사/뉴스 경남서 어린이집 야외수업 참여한 9살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138 04.17 25,312
347172 기사/뉴스 여사에 아부, 탬버린만" 언급…한동훈 9 04.17 1,755
347171 기사/뉴스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23 04.17 2,640
347170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10 04.17 1,710
347169 기사/뉴스 박명수, 이정후에 홀딱 빠졌다는 아내에 공감 “자랑스러워 국뽕” (라디오쇼) 04.17 883
347168 기사/뉴스 KBS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 국회 재표결 통과 04.17 1,221
347167 기사/뉴스 [단독] “24시간 일 시켜도 불평없어”…카카오, 코딩 등 AI로 대체할 업무 신입 안 뽑는다 19 04.17 3,341
347166 기사/뉴스 '안경에이스의 12K 인생투' 롯데, '공동 3위' 점프-329일 만에 스윕 달성[KBO] 4 04.17 648
347165 기사/뉴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BTS 지민 등 23억 빌려 39 04.17 7,090
347164 기사/뉴스 유재석, 27년 전 '전국노래자랑' 출연…"어떡해" 대폭소 04.17 2,120
347163 기사/뉴스 ‘가십걸’ 배우 향년 39세 사망, “사인은 당뇨병 합병증”[해외이슈] 33 04.17 11,121
347162 기사/뉴스 WBC 日 야구대표팀 감독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MLB서 뛰는 이정후" 1 04.1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