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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계엄 국무회의 때 아무도 나 안 거쳐" 한덕수 진술로 드러난 '불법 계엄'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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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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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uIRUHTD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국무회의 당시 "나를 거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반드시 총리를 거쳐 계엄을 건의하게 돼있는데 이 절차를 어긴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사전에 한 총리에게 보고했다는 김용현 전 장관의 주장도 거짓이고, 계엄의 위법성을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경찰은 한 총리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후 대통령이 선포를 결심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단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망설인 정황으로도 해석됩니다.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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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무명의 더쿠 2025-01-14 18:05:41
    부디 우리애들 좋은 것만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길
  • 2. 무명의 더쿠 2025-01-14 18:09:18

    어머님 이미 제우디 어릴적부터 다 알고 있었다는 말에 눈물 펑펑 흘림ㅠㅠㅠㅠ 아이들은 두려워서 그 감정을 회피한다고ㅠㅠㅠㅠ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5-01-14 18:19:51
    어머니 정말 멋지고 현명하신 분이다 제우디도 정말 잘 키우셨고ㅠㅠ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가봐 편지 너무 감동이네ㅠㅠ 제우디가 괜히 어머니가 자기 영웅이라고 하는게 아니야... 우리애 공중파 나와서 커밍아웃만 몇번을 했냐고ㅠㅠㅠ
  • 4. 무명의 더쿠 2025-01-14 18:26:13
    어머니 너무 멋지셔 사회적인 문제까지 생각해 주신다니 정말 모든 사랑이 편견 없이 받아 드려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이탈리아나 우리나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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