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당뇨인이 빵을 먹어?'...70대 환자 갈비뼈 부러뜨린 보호사
8,031 48
2025.01.14 17:15
8,031 48

onPsnL

 

 

제보자 아버지는 당뇨 등으로 전남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약 8년간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해 11월 보호사에게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됐습니다.

 

아버지에 따르면 보호사는 병실에서 빵을 먹는 아버지를 발견한 후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가슴을 발길질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사는 아버지를 집중 관리실에 끌고 가 약 1시간 동안 결박하고, 베개로 때리는 등 2차 폭행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병원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보호사가 아버지를 끌고 나오는 장면과 누워 있는 아버지를 베개로 내리치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제보자는 사건 6일 뒤 "나 아파 죽겠다. 목을 조르고, 팔과 발을 묶어서 감옥에다 넣어 버렸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그러냐' 물었더니, 빵 조금 먹었다고 폭행했다"는 아버지와의 통화로 폭행 사실을 인지했는데요.

 

아버지는 "당뇨를 앓는 만큼 제지하란 지시를 받은 것 같은데, 병원에서 죽만 주는 바람에 너무 허기져서 먹게 됐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59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96 03.19 78,7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9,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6,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1,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6,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083 기사/뉴스 4월 8일 첫방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사랑 한도 초과 인증 22:17 72
341082 기사/뉴스 "노상원 수첩엔 장애인도 수거 대상…윤석열 계엄 잔인하고 치밀해" 19 22:14 604
341081 기사/뉴스 탄핵 찬반 격전지 된 남태령…멈춰 선 트랙터에 심야 대치(종합2보) 5 22:12 494
341080 기사/뉴스 홍명보호, 요르단과 무승부…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 실패 13 22:11 603
341079 기사/뉴스 ‘데이비슨 QS+-손호영 결승타’ 롯데, 유통 대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진땀승[스경X현장] 4 22:08 226
341078 기사/뉴스 '고창 산불' 30분 만에 정읍까지 번져.. 주민 30여명 긴급 대피 19 22:04 1,530
341077 기사/뉴스 손흥민 철저한 ‘대인마크’…요르단 ‘벽’ K리거 야잔, 끝까지 한국 공격 막아세웠다[한국-요르단] 12 21:59 852
341076 기사/뉴스 산불이 밀려온 하동 안계마을 48 21:56 5,585
341075 기사/뉴스 산불 확산에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도 위험권 7 21:55 1,569
341074 기사/뉴스 소방당국, 하회마을 지키려 유류탱크 불잡는 '초대형 소방포' 전진 배치 34 21:54 3,330
341073 기사/뉴스 "울주에서 태어났다"…이찬원, 산불 피해복구 1억 기부 9 21:52 1,085
341072 기사/뉴스 의성산불 동해안 영덕까지 확산…112순찰차 불에 타(종합) 8 21:50 2,168
34107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두번의 헤어짐 끝 세번째 만남... '단짠' 스토리 1 21:49 874
341070 기사/뉴스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 심각…보물‧명승‧천연기념물 등 총 8건 29 21:45 1,671
341069 기사/뉴스 의성 산불 확산에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 비상 114 21:43 16,101
341068 기사/뉴스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이감 8 21:39 3,378
341067 기사/뉴스 [속보] 청송서 60대 여성 소사상태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정" 373 21:33 31,178
341066 기사/뉴스 산불 확산에 안동·경북북부교도소 3천500명 이감…수용자 대이동 18 21:28 3,484
341065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 절반 복귀?…"실질 복귀율 다를 것" 9 21:26 1,008
341064 기사/뉴스 [포토] 안동 남선면까지 번진 산불 48 21:21 5,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