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이어 '올인'이 언급되자 "드라마가 잘 된 게 많다"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풀하우스'도 언급했다.
그는 "너무 즐겁게 찍었다. 원래 순정 만화가 있다. 근데 원작은 여주가 키도 진짜 크고 멋지다. 한 174이 되어야 한다. 원작 팬은 제가 된 걸 너무 싫어하더라"며 "키가 커야 하는데 키 작은 애가 저 역할을 하냐며 반대하는 말이 많았다. 그때 또 '내가 보여줄게' 했다. 내가 키는 작지만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했다"는 당시 결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