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리 알아야되는 부분 설명
배구는 모두가 알다시피 세게 때리는게 일반적이나
호흡이 안맞을 경우 이렇게 톡쳐서 넣는 기술을 씀
만약 공을 잡거나 공이 손에 오래 머물면 '캐치볼' 이라는 반칙이 되어버림
그리고 논란의 시작이된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경기
경기중
현대건설 감독이 이 경기장이 흥국생명의 홈이라서 흥국의 캐치볼을 안부는거냐며 크게 항의했고
저 항의 이후 심판이 보상성 판정(ㅋㅋ)으로 어린 선수의 공격을 캐치볼로 불어버림
이 짤은 캐치볼이 분명 맞음
근데 문제가 되는건 저 감독의 팀이 캐치볼을 가장 많이 하는 팀이었다는것
저 사건 이후 그동안 못본척 넘어갔던 저 홈콜 발언 감독 팀의 선수이자, 브이리그 대표선수 양효진의 짤이 파묘되기 시작
https://img.theqoo.net/uMYoFV
https://img.theqoo.net/trfGbl
https://img.theqoo.net/TfBLQl
뒤에서 오는 공을 때리는게 아니라 농구의 덩크슛이나 핸드볼처럼 잡고 방향을 바꾸고 밀어넣는게 보임
저러면 상대팀 입장에서는 수비하기가 배로 어려워지고 안맞는 공 억지로 때려서 블로킹 당할 확률도 줄어들게됨
같은 상황 다른 팀 선수를 보면
호흡이 안맞을때 이렇게 때리고 넘어지는게 정상
근데 논란이 되는 선수의 경우
https://img.theqoo.net/uMYoFV
그냥 뒤에 있는 공을 잡고 쭉 끌어서 던짐
그냥 저게 저 선수의 주공격.. 웜업때보면 저걸 연습한다고 함 특히나 저 공격을 클러치때 쓰는데 백발백중임
국제경기에서 잡혔던 캐치볼
많이들 봤던 도올에서도 캐치볼로 잡힘
https://img.theqoo.net/nZpztT
항의하는 외국인 선수들 보면 다른 리그에서는 통용되는 공격이 아닌걸 알수있음
위짤들이랑 다른게 뭔지.. 심지어 국내에서보다 공을 덜 끌었는데도 잡힘..
근데 브이리그에서도 덩크슛같다고 말하며 분명 캐치볼임을 인지하고 있으나 논란이 크게 되자 오히려 선수의 기술일뿐이라면 쉴드 방송을 하고 여전히 못본척 하고있음
왜냐? 저 선수는 브이리그 레전드선수니까..
저 공격을 지금껏 저 선수만의 공격으로 봐주고 있었는데 저걸 반칙으로 인정해버리는 순간 지금까지 쌓아온 공격득점들도 의문이 생겨버리니까
한 번 논란 된 후로도 반칙으로 안잡는걸 알게되자 다른 선수들도 매경기 캐치볼이 난무하기 시작
https://img.theqoo.net/iPpwBc
https://img.theqoo.net/aNAfXf
https://img.theqoo.net/fKYPnM
논란이후 안하던 선수들까지 해서 매경기 말이 나오는데 심판진들은 아무런 제재도 없이 보고만 있는 상황에 리그 망치고 있다고 팬들만 답답해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