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휘발유 이미 1,800원인데”.. 다섯 달 만에 L당 평균 1,700원 돌파, 언제까지 오를까?
1,878 7
2025.01.14 14:56
1,878 7

국내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이 다섯 달 만에 다시 리터(L)당 1,700원을 넘어서면서 소비자와 산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오늘이 가장 싼 날’이라는 말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전날 기준 L당 1,702.3원에서 이날 1,704.02원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평균 휘발윳값이 1,70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다섯 달 만으로, 특히 서울 지역은 평균 1,774.07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제주는 1,741.63원을 기록했습니다.

17군데 시.도 가운데 8곳, 약 절반 정도가 평균 가격 1,700원을 넘었습니다.

■ 고공행진하는 국제 유가, 국내 가격 상승 압박 지속

국제 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기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82달러,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01달러로 각각 5개월,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통상 국내 주유소 가격에 2~3주 간격으로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국내 기름값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략)

 

 

 

 

■ 유류세 인하 연장도 한계.. 2월 말 종료 예정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했지만, 오는 2월 말 종료 예정입니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조치 종료 때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유류세 인하가 종료되면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라며 “생활물가와 물류비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939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47 01.25 41,9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5,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7,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7,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6,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6,3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3,3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9,0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62,4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3,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9758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0 (합산 Ver.)🏅 1 20:00 89
2619757 정보 알고 보면 친남매 사이인 오타쿠판 존나 유명 그림쟁이...jpg 20:00 604
2619756 이슈 NCT 해찬 인스타 업데이트 4 20:00 266
2619755 이슈 샤이니 민호 인스타스토리.jpg 2 19:58 1,001
2619754 이슈 덱스 귀여워죽을라하는데 뽀갈 간신히 참은듯 4 19:58 1,363
2619753 이슈 어릴때 사진 올려준 라이즈 원빈 (내 눈썹 흉터의 전말) 7 19:57 578
2619752 이슈 실시간 샤넬쇼 가는 지드래곤 9 19:57 1,023
2619751 이슈 동생이 이해 안가는 있지(ITZY) 채령 인스스 1 19:57 622
2619750 기사/뉴스 [단독] "계엄 선포문 다 나눠줬다"더니‥국무위원들 "못 받았다" 5 19:57 644
2619749 기사/뉴스 “여대생이 출산하면 지원금 10배”…더 어릴 때 낳으라는 이 나라 4 19:57 782
2619748 이슈 망가지는거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은 티모시 샬라메 1 19:55 720
2619747 이슈 챗지피티로 보는 MBC 입장문 11 19:54 2,521
2619746 기사/뉴스 부산서 SUV가 아파트 옹벽 안전펜스 뚫고 5m 추락…2명 부상 2 19:52 930
2619745 유머 슈돌) 아빠한테 부탁하는 은우 1 19:52 886
2619744 이슈 딱 한번만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신발 이야기.jpg 24 19:48 2,632
2619743 이슈 민주 "내란수괴 尹 '나라 앞날 걱정'? 정말 양심도 없다" 3 19:47 449
2619742 유머 워토우 먹기 싫어서 이빨 딱딱거리는 딱딱후야 🐼 22 19:47 1,974
2619741 유머 명절 잔소리 대처법 19:47 443
2619740 이슈 일본) 여성전용 지하철을 보고 화난 사람에게 일침하는 일본여성 23 19:47 3,348
2619739 이슈 아직 많이 모르는 2025년 들어 바뀐 K-패스 적립 기준 30 19:45 3,206